🤸‍♀️스.우.파 보는 눈누 드루와

2021. 9. 2.

🤸‍♀️스.우.파 보는 눈누 드루와

이 메일이 잘 안 보이시나요?

2021.09.03

46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홍보는 없어요. 오로지 나나와 친구들의.

🙋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발길을 잡는 신박한 광고🏃‍♂️

11번가🤝아마존 만남

🤤이 우표 예쁘지 않나여..

/난나/

🔎나나의 컬쳐 돋보기 : 스트리트 댄스

- 스.우.파 더 재밌게 보기

/난나나/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 뇌병변 장애인 모델

- 수어 래퍼

(...)

✨오늘 레터는 PC로 보기 추천!✨

난

짧.게 스크랩한 이야기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인스타)

OOO을 찾아라!🏃‍♂️

엇….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윌리를 찾아라가 아니라 탈영병을 찾아라?? 넷플릭스에서 새로 공개한 탈영병 잡는 군인 드라마, 디피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인데요. 이 사진을 보면 누구라도 😮잠깐 멈춰 탈영병을 찾고 싶도록 심리를 잘 자극한 것 같아요. 👻나나도 처음에 운 좋게 한 명을 바로 발견했는데 그다음부터 잘 안 보여서 오기로 다 찾았어요. 쉬익- 그러다 내용도 자연스레 궁금해지는… 재밌고 신선한 광고에요.

(이미지 출처 : SKT)

11번가🤝아마존 만남

*11번가 웹사이트와 앱에서 아마존 상품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31일 오픈됐어요. (👻: 모든 상품이 있는 건 아님! 미국이 직매입해 판매하는 상품 중 국내 반입에 문제가 없는 상품만!) SK가 내놓은 구독 서비스인 우주패스를 가입하면 아마존 무료 배송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고. 생각보다 상품이 많지 않아 실망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나나는 우주패스 자체는 흥미롭게 봤어요. 구글원 + 추가 혜택 목록에 웨이브도 있어 나름 알짜조합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님은 어떠세요? 아마존과 11번가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까요?🤔

*11번가는 SK텔레콤의 커머스 자회사에요.

(이미지 출처 : 아이카사 앱)

일본의 공유 우산 서비스☔️

"헉 비 오는데 우산 없다 ㅠ 비닐우산 사야겠네😢"
나나는 이렇게 산 비닐우산이 집에 최소 5개는 되는 거 같아요. 이렇게 우산을 자주 사다 보면 그만큼 우산을 버리는 양도 늘어날 수밖에 없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은 공유 우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사용법은 한국의 공공 자전거 이용법과 비슷해요. QR코드를 찍고 비치된 우산을 빌리고, 다 쓴 후에는 거리에 있는 비치대에 반납하면 돼요. 비슷한 서비스가 국내 일부 지역(전남 곡성군, 충남 태안군 등)에서도 시행되고 있긴 하지만, 대여-반납 장소가 한정적이라 편의성이 떨어지는 상황. 공유 우산 이용 1회에 약 692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데, 이런 제도가 국내외에 활성화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미지 출처 : 아반트 스페이스 유튜브__오메가 광고 상상도)

광고를 🚀발사하세요!

머지않아 우주에서 광고를 보게 될지도...? 러시아의 한 우주 스타트업이 가로세로 10cm 정도의 초소형 인공위성 큐브샛을 발사해 레이저를 쏠 예정이래요. 💸광고비도 암호화폐 토큰을 구매해 확보할 수 있는데, 더 많은 토큰을 구매한 회사가 경쟁사 로고 위에 레이저를 덧입힐 수도 있다고. 하지만 빛 공해, 폐기물 문제 등으로 인해 사업이 아직은 지지부진한 상태. 분명 더 좋은 쪽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 5년 후에 이 논의가 어디까지 가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미지 출처 : 우정사업본부)

이 우표 예쁘지 않나여..

나나의 취향을 저격한 new 우표 3종이 등장했어요. 태극문양, 무궁화, 고려청자를 담았는데요. 편지 쓸 일은 없지만, 괜히 패키지로 사서 모아두고 싶어요. 더불어 엊그제부터 우푯값이 50원 인상했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여기서 우표 디자인을 모아볼 수 있어요.

+) 지난 6월에 나사에서 태양물리학 연구를 기념하며 공개한 💫태양 과학 우표도 너무 멋져요(제발 봐줘요). 님이 알고 있는 멋진 우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난나

조금 더 길-게 스크랩한 이야기

#새코너 #나나의돋보기 #스트릿댄스

나나의 컬쳐 돋보기 : 재밌는 소식을 확대해봐요.

Ep.1: 스트리트 댄스 탐방기

오늘은 춤 동작 움짤이 많아서, pc로 보는 걸 추천해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이하 스우파) 본 눈누 있나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여성 댄서들이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인데요. 댄서들의 압도적인 무대에 반해 눈물을 흘리던 나나는 문득 춤을 알고 보면 더 재밌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출연진들이 “오,무빙이 좋네”라고 할 때마다 대체 어떤 무빙이 좋다는 건지 춤알못 나나로선 알 수가 없었거든요.🤷‍♀️ 그리하여 시작된 나나의 스트리트 댄스 탐방기. 레터를 다 읽을 때 즘엔 님도 춤박사가 되어있을지 몰라요.

1. 스트리트 댄스가 대체 뭐야?

스트리트 댄스는 1960년대 이후 등장한, 특정 형식•목적•장소 등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추는 모든 장르의 춤을 뜻해요. 대표적으로 비보잉(브레이킹), 왁킹, 락킹, 크럼프 등이 있고요. 스트리트 댄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춤은 극장, 무도회장 같은 특정한 장소에서, 종교의식, 공연, 사교와 같은 특정한 목적에 의해 행해지는 것으로 여겨졌어요. 하지만 1960년대 이후 순수 무용(ex. 발레, 현대무용)을 배우지 않은 이들이 집, 클럽, 거리 등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기 시작하며 이런 생각이 깨지기 시작했죠.

2.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배워보자(?)

나나는 어떤 공연, 무대를 볼 때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해요. 어떤 장치를 썼는지, 어떤 노래를 활용했는지를 알면 그 무대를 더 깊이 즐길 수 있으니까요. 모든 장르를 다 다루면 님이 레터를 내일까지 읽어야 될지도 모르기에, 오늘은 스트리트댄스 중 비보잉, 락킹, 왁킹에 대한 스토리만 짧게 다뤄볼게요.

(이미지 출처: 갬블러크루 유튜브)

1) 비보잉(*브레이킹)

1970년대 미국에서 발생한 스트리트 댄스의 일종이에요. 2024 파리올림픽에 정식 채택된 종목이기도 하죠. (👻:예전에 소개했었지롱! 난나나는 빠름빠름.) 비보잉을 하는 댄서들을 비보이•비걸이라고 하는데요. 이 표현은 힙합의 아버지라 불리는 쿨 허크가 1972년 한 하우스 파티에서 '비보이, 비걸들 나와!'(B-boys and B-girls go down!)라고 한 데서 탄생했어요. 그의 말에 따르면 B-boy= Breaking boy로, 음악의 간주 부분(브레이크 부분)에 춤을 추는 끝내주는(break: 당시 슬랭으로 ‘끝내주는') 애들을 의미하는 거였다고.

아무튼 이 끝내주는 춤을 추는 애들.. 하면 일반적으로 플로어에 머리를 대고 열심히 도는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쪼개보면 동작마다 다 기술이 다르고 재밌는 이름이 있답니다.

*브레이킹(브레이크 댄스): 브레이크 댄스는 사실 스트리트 댄스라는 말이 등장하기 전, 매스미디어가 거리의 춤을 묘사할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해 포괄적으로 사용하던 단어였어요.그러다 비보잉 한 장르만을 뜻하는 단어로 굳어졌고요.

윈드밀: 머리를 대고 스핀 하는 동작들을 파워무브라 해요. 윈드밀은 파워무브의 일종. 풍차(windmill)라는 이름답죠 .

프리즈: 흔히 떠올리는 물구나무 자세, 그거 맞아요

(위 이미지 출처: BBOY ZOOTY YOUTUBE/ E채널)

2) 락킹

(이미지 출처: YAKbattles)

락킹에서 락은 rock이 아니라 lock을 뜻해요. 빠르고 힘차게 몸을 움직이다가 일정한 포인트마다 갑자기 몸이 열쇠로 🔒잠기는 것처럼 멈추는 춤. 몸을 갑자기 잠갔다가(lock) 풀듯 춤을 멈췄다 🔓다시 이어 춘다고 생각하면 돼요.

팔을 아래로 내려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멈추는(lock) '다운락'

검지로 가리키는 '포인트'

(위 이미지 출처: 펀치바니/ 미스터타이거)

요 두 동작을 보고 다시 위의 락킹 움짤을 보니 포인트와 다운락이 보이지 않나요?

3) 왁킹

(이미지 출처: 시몬 유튜브)

70년대 초, 미국 LA 지역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탄생한 춤. 드랙퀸들이 당시 핫했던 마릴린 먼로 등을 흉내 낸 공연의 영향으로 왁킹이 탄생하게 됐다고. 왁커 홍성범은 왁킹은 “왁”을 통해 동작·포즈·연기 등 다양한 요소로 자신이나 음악을 표현하는 춤이라고 표현했어요. 나나는 왁킹 하면 화려한 🤹‍♀️팔 동작이 생각나는데요.

실제로 요렇게 팔을 길게 뻗는 동작이 익스텐션,

회전시키는 느낌이 트월이에요.

(위 이미지 출처: KYWDANCE TUTORIAL)

3. 스트리트 댄스의 꽃, 배틀

(이미지 출처 : Bitgoeul Dancers)

스트리트 댄스에는 ‘👊배틀’이라는 것이 존재해요. 앞서 언급한 춤들을 1:1로 겨루는 거예요. (👻: 꼭 1:1이 아닐 수도 있음!) DJ가 순간순간 임의로 트는 음악에 맞춰 춤 실력을 보여주는 거죠. 승패는 누가 가리냐고요? Judge(이하 저지)에 의해 판단돼요. 저지에 따라 판단 기준은 기본기, 무대 장악력 등 조금씩 다를 수 있고요. 저지들은 승자라고 생각되는 참가자 방향으로 🙋‍♀️손을 들어 승패를 가려요. 무승부(draw)일 땐 🙅‍♂️엑스 표시를 하고요. 스우파 방송에서는 저지들이 카드를 사용하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카드 대신 손을 사용한다는 점.

카드를 사용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타 대회의 모습

(이미지 출처 : MBCentertainment)

또 신기한 문화는 배틀 도중 신발을 던지는 문화인데요. 여기엔 👟신발의 밑창을 뜻하는 솔(sole)과 영혼을 뜻하는 소울의 발음이 유사함에 따라 '나의 영혼을 뺏겼어!'라는 찬사의 뜻을 나타냈다는 썰이 있어요. 댄서들에게 중요한 무기인 신발을 내어줌으로써 경의를 표현한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재밌는 건 스트리트 댄스에만 통용되는 문화가 아니라는 거예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연습에서도 노래를 너무 잘하면 종종 신발을 던진다고.🤭 여러 유래가 있지만.. 대충 찢었다👟🥾👞(!)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4. 이제 나도 파리올림픽 심사위원

현재 방영하고 있는 스우파는 아무래도 방송이다 보니 실제 대회, 배틀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긴 해요. (도발하는 동작, 저지 등) 하지만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던 스트리트 댄스라는 영역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은 분명하죠. 나나도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국에 멋진 여성 댄서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다가올 3년 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크 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오늘 알게 된 걸 기억해두면 더 재밌게 감상할 수 있겠죠? 또 친구들에게 “있잖아, 너 왁킹에서 이렇게 팔 흔드는 동작 이름이 뭔지 알아!??” 하면서 설명해 줄 수도 있고요. (👻: 대화 주제 +1!)

님이 더 많은 걸 볼 수 있도록, 오늘 나나의 돋보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 세상의 모든 재밌는 문화를 소개하는 날까지.. 나나의 돋보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

+p.s : 1년 전 (20.9.25) 나나의 취향제보함에 “저는 스트릿 댄서예요. 힙합댄서 5000 님을 좋아해요😃"라고 남겨준 영우님께 스페셜 땡스투를 보냅니다. 스트리트 댄스에 갓 입문한 나나가 덕분에 재밌는 영상을 찾아봤거든요. 모든 피드백에 답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약하자면,

1. 스트리트 댄스는 형식, 목적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추는 춤을 의미해요.

2. 스트리트 댄스에는 왁킹, 락킹, 비보잉, 힙합 등이 있어요.

3. 오늘 배운 걸 잘 기억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때 써먹자구요!

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한계는 #없다 #비주류와주류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비주류’와 ‘비정상’은 상대적인 표현이에요. 농인의 주 언어는 수어지만, 청인의 언어체계에서는 그것이 소수 집단의 언어로 여겨지는 것 처럼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청인이나 정안인(시각장애가 없는 사람) 다수인 사회에서는 수어, 점자 등을 보편적으로 지원해 주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상대적으로 더 '비주류' 집단이 됩니다. 그렇게 그들만의 집단이 형성되고, 이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은 또 그만의 집단이 형성되고. 결국 서로가 서로를 보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되죠. 그래서 서로의 존재를 알기 위해서는 누군가 경계를 허물어야 해요. 이번 난나나에서는 비주류와 주류의 경계를 허물고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할게요.

1. 2020 도쿄 패럴림픽 참가자들

(이미지 출처 : KBS 스포츠)

지금 도쿄에서는 패럴림픽이 한창이에요. 패럴림픽에는 개막식 공연에 등장한 하지 장애 무용수, 의족 모델, 오른팔이 의수인 연주가부터 양팔이 없는 수영선수, 시각장애인 육상선수, 입에 라켓을 문 탁구선수까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세상에 강인함을 보여준 사람들이 있어요. +) 패럴림픽 개막식 공연 하이라이트 몰아보기 추천💥

(이미지 출처 : 찾았다,김종욱)

2. 뇌병변 장애인 모델, 김종욱

👨‍🦽이동에 도움을 주는 친구들이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여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자신감이 생겨 모델 일을 하게 된 모델 김종욱.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뿐이라 말하는 게 와닿았어요.

"내게 연락하는 분들은 대부분 나를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인터뷰를 요청한다. 인터뷰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게 모순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난 별로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뿐이다. 나도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일 뿐이다."

(이미지 출처 : 구찌뷰티 인스타)

3. 다운증후군 구찌 모델, 엘리 골드스타인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것을 즐기며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던 엘리. 그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건 💄구찌 이탈리아가 진행했던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되면서부터예요. 해당 사진이 공개되고, 당시 게시물은 구찌 계정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시물이 됐다고. 모델 일을 즐기며 엘리가 하는 말이 인상 깊어요.

"저의 장애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줘요. 항상 너 자신이 되어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전하고 싶어요. 전 절대 화나거나 슬퍼하지 않아요. 항상 행복하고 밝고 활기차죠. 좀 건방져 보일 정도로요.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고, 나는 그냥 나 자신이야!’ 그게 제가 만든 역사예요.”

(이미지 출처 : 포스코 TV)

4. 수어 래퍼, 김지연

작년 프라이머리 신곡 뮤비를 통해 알게 된 수어 래퍼. 그는 예전에 우연히 본 한 미국인의 수어 랩 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대요. “한국에는 왜 수어 랩이 없지?”라는 의문이 들었고 “🙆‍♀️아, 그럼 내가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보청기의 작은 소리와 스피커의 진동을 통해 리듬을 느끼며 온몸으로 음악을 표현하고 있죠. 그 외에도 연극, 뮤지컬 등 수어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해요. 다방면으로 재능이 뛰어난데 그걸 또 예술로 풀어내는 능력까지….😝

📣소소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