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레터는 더 재밌다 님, 햅삐뉴이어! 나나는 벌써 떡국 먹었음🍚 2022.01.06 57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홍보는 없어요. 오로지 나나와 친구들의. 🙋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틱톡이 OO서비스를 시작하다 🤸댄서가 포털 직업 목록에 추가됐다! 두아 리파가 뉴스레터를💥 /난나/ 🖥웹 3.0 너 누구냐😣 인터넷의 미래인가 실체 없는 사기인가 /난나나/ 2022년 맞이하기 - 민음사 일력 - 룰루레몬 21일 챌린지 (...) 난 짧.게 스크랩한 이야기들 (이미지 출처 : 틱톡) 틱톡이 배달 서비스를? 숏폼 플랫폼 틱톡이 미국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인 ‘틱톡 키친’을 연대요. 요즘 틱톡에 음식 관련 크리에이터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반영했다고. 현재 유행하는 음식은 ‘Baked feta pasta🍝’. ‘smash burger🍔’ 등 인데, 이것들을 틱톡 키친의 첫 번째 메뉴로 포함할 예정이라고. 숏폼 플랫폼에서 배달 플랫폼으로 진출이라니 완전히 새로운 걸요?🤔 댄서가 포털 내 직업 목록에 추가됐다! 포털 인물정보에 ‘댄서💃🕺' 직업군이 추가됐어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최근 “TV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열풍에 힘입어 ‘댄서’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지는 등 사회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직업분류체계를 개정했다”고 밝혔는데요. 기존에는 대중문화인(직업분류2)으로 분류되던 항목이 이제는 ‘댄서'라는 항목으로 분류된 것. 세상의 더 다양한 직업이 조명 받는 날들이 기대돼요. +) 위 내용이 잘 정리된 카드뉴스를 보면 더 이해가 쉬울 거예요. (이미지 출처 : 곰표) 앗.. 웬 젠가 위에 북극곰이? 곰표에서 북극곰을 살리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보드게임을 출시했어요. (👻:이름은 ‘표곰이 지키기 블록' !) 외출할 때는 장바구니 챙기곰! , 가까운 거리는 같이 가자곰! 등이 적혀있는데요. 표곰이를 블록 맨 위에 올려두고 게임을 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찔해요. (🧟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 (이미지 출처 : service95) 두아 리파가 뉴스레터를 발행한대요! 핫- 아티스트 두아 리파✨의 소소한 취향부터 주목할만한 아티스트 소개, 생각해 볼 만한 세계적 이슈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주간 뉴스레터 서비스 Service95(두아 리파가 95년생이라서)가 곧 시작된대요. 주변 친구들에게 자신의 맛집, 숙박 리스트 등을 공유하는 것이 오랜 습관이었다고. (👻나나도!!) 두아 리파, 이제 나나와 한 배를 탔구만 그래.(치근덕) (이미지 출처 : 카카오톡 선물하기) 조금 더 스윗-해진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시국 선물 교환의 95%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한 것 같아요. 하지만 나나는 항상 아쉬웠던 게 있어요. 선물 메시지가 짧고 카드 이미지가 한정적이고 메시지를 눌러야만 확인할 수 있던 것. 하지만 이젠 톡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영상/이미지/음성 메시지까지 담을 수 있도록 개편됐어요. 이크,, 음성🎤이라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편지를 직접 읽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지…도(찡긋😘) 난나 조금 더 길-게 스크랩한 이야기 #이거만읽으면 #웹3.0마스터? #나나의공부시리즈 나나의 똑똑한 미래 공부 시리즈 (2) 메타몽 아니고 메타버스👾 Web 3.0 너 누구냐 😣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핫-한 주제는 Web 3.0. 이 단어를 두고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와 미국 벤처캐피탈 업계 대부로 불리는 마크 앤드리슨이 Web 3.0은 실체 없는 사기다 VS 인터넷의 미래다 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어요.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냐구요? 난나를 읽으면 슉-이해될 거에요. 메타몽같던 메타버스와 ENFP같던 NFT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젠 Web 3.0이라니. 그래두 찬찬히 살펴보자구요. 개념 설명을 위해 이론적으로 접근하지만, 이론을 외우며 이해하기보다는 지금 우리 세계에 이런 흐름이 있다는 정도로만 감을 잡는 걸 목표로 해요! 1. Web 3.0(이하 웹 3.0)이면, Web 1.0도 있었단 거네? 네 맞아요. 웹 3.0을 설명하기 전에 웹 1.0부터 짚어볼게요. 컴퓨터가 계산/연산으로만 사용되던 때를 지나 www(world wide web)가 개발되던 그 시점 즈음. 웹 1.0은 대략 1990년대부터 2000대 초반까지의 초창기 인터넷을 말해요. 이때 주목받은 건 검색 서비스에요. 자료가 쌓이고 정보가 생성되긴 하는데 하나를 찾으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죠. (👻검색 기능 없이 못 살아~~) ![]() ![]() (이미지 출처 : 초기 야후/네이버) 이때는 구글이 없었어요. (구글은 1998년대에 만들어짐) 페이스북도 없었구요. 당시에 거의 최초로 무언가를 해보겠다고 한 회사가 야후🎈인데, 지금의 모습이랑은 또 달라요. 네이버의 첫 번째 버전도 그렇구요. 그때는 지금처럼 블로그, 뉴스(ex.언론사들이 뉴스를 올리는 등) 기능이 없고 네이버라는 회사(야후라는 회사)가 만든 글을 올려놓는 게 메인이었어요. 즉 생산자 위주의 인터넷이었죠. 이걸 웹 1.0이라 불러요! 그렇기 때문에 페이지가 정적이고 사용자는 읽는 등 정보를 소비하는 것만 가능했어요. #웹1.0 #단순검색 #일방향전달 2. 자연스럽게 스며든 웹 2.0 ![]() ![]() (이미지 출처 : 초기 유튜브/구글) 그러다가 구글, 페이스북(현 메타), 트위터, 싸이월드, 유튜브 같은 서비스가 스멀-스멀- 등장해요. 이제 우리는 글을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쓰고 웹상에 공유할 수 있게 됐고, 그걸 여러 컴퓨터에서 열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생겼죠. 또 개발자들은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거나,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게 됐어요. 웹 2.0은 사용자가 제작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인 거죠. ![]() 👻 : 나나의 인스타를 팔로우하거나, 레터 하단에 피드백을 남겨주며 나나와 상호작용하는 모든 눈누들은 지금 웹 2.0에 살고 있는 거에요! #웹 2.0 #우리모두제작자 #쌍방향공유 3. 나, 지금 좋은데 왜 웹 3.0 얘기가 자꾸 나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웹 2.0의 또 다른 특징은 "어쨌든 기업이 뒤에 있다😎"는 거예요. 여기서 파생되는 이슈가 몇 개 있어요. (1) 진짜 진짜 주인은 내가 아니다🥺 나나가 올린 인스타그램, 난나나 메일의 데이터는 결국 플랫폼 소유🥲에요. (그래서 게임의 아이템을 거래하는 게 **불법이었음. 사용자 소유가 아니라서!) 지금은 나나 스스로 데이터를 보관하고 관리할 능력이 없으니 플랫폼이 대신 소유해 관리해주는 중앙 관리 형식이죠. **게임산업진흥법 32조 7항 게임 이용으로 획득한 가상 화폐, 결과물을 환전하거나 알선·재매입을 업으로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 (이미지 출처 : 한국 데이터 거래소) 게다가 우리의 검색 기록과 소비 기록 등이 기업에 있으니 기업들은 그 데이터를 사고 팔며 돈을 벌죠. (😶 🌫️ : 내 기록인데 왜 너네가 돈 벌어!) (2) 서비스에 오류가 생기면 내 정보도 사라진다💥 ![]() (이미지 출처 : 카카오톡) ![]() 중앙 관리형식에서 벗어나(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이 알아서 관리하는 현상이 대중적으로 될 거라는 것. 게다가 새로운 기술이 생기면서 낯선 용어도 계속 생기고 있는데요. 탈중앙화를 뜻하는 Decentralize가 붙어서 App이 D-App으로, Finance가 De-Fi로 불리고 있어요. #웹3.0 #데이터진짜주인은나 #탈중앙화 **탈중앙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잘 모르겠다면, 나나가 이전에 썼던 NFT 관련 글을 읽어보세요! 4. 혹시 딱 떨어지게 정의해줄 수 있어? 에고 그건 쉽지 않아요. 웹 1.0일 때 웹 2.0을 상상할 수 없었던 것처럼 그 누구도 아직 웹 3.0의 정확한 형태를 모르거든요. 지식백과에 설명이 나와 있긴 하지만, 명쾌한 정의는 없어요. (👻머야!!) ![]() (이미지 출처 : 위_messari/아래_storj) (1) Storj 웹 3.0의 한 예로 Storj는 현재의 구글 드라이브 기능을 대체하고 있는데요. 블록체인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이에요. 저장 공간을 가진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에게 보상받고 그에게 공간을 빌려주는 개념이에요. 저장된 자료는 하드디스크에 분산 저장돼(탈중앙화) 복제가 불가능하고 보안이 뛰어나다고 해요. ** 어쨌든 누군가 만든 거지만, 개인 - 개인 거래가 가능하며 서로에게 win-win 보상이 되는 형식이므로 웹 2.0의 성격을 가지면서 한 단계 발전했다고 할 수 있죠. 웹 2.0 시대에도 웹 1.0이 사라진 건 아니니까 웹 3.0 시대에도 웹 2.0과 웹 1.0은 공존할 거에요. ![]() (이미지 출처 : audius) (2) Audius 그리고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오디우스가 있어요. 국내의 멜론이나 벅스 등은 웹 2.0 기반이므로 스트리밍 수익의 대부분을 기업이 가져가고 실제 아티스트들은 쥐꼬리만큼 가져간다고 해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웹 3.0 기반의 오디우스에선 아티스트가 중개자 없이 보상받을 수 있어요. 그 외 다양한 사례를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 **웹 3.0은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아요. 요즘 난리 난리 난난리인 메타버스, NFT, P2E(play to earn), 코인 등이 모두 탈중앙화된 서비스이므로 웹3.0의 물결이라 말할 수 있어요. 5. 에잇 어렵고 실체도 없는 거, 알아서 뭐 해! ![]() ![]() (이미지 출처 : 일론머스크/잭도시 트위터) 그러게요. 서론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웹 3.0에 대한 찬-반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요.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웹 3.0은 특정 VC가 얽혀 그들이 이득을 더 많이 볼 거다. 중앙 관리는 안 될거다)와 더불어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누구 웹 3.0 본 사람? 난 못 봤거둔)도 웹 3.0 저격글을 남겼어요. 웹 3.0은 개소리고 사실은 명칭만 다른 중앙집중적 인터넷일 거다 라고요. 이에 웹 3.0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면서도 역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더 커졌어요. (이미지 출처 : 구글트렌드) 현재 웹 3.0은 완벽한 인공지능/탈중앙화 기술을 구현하는 게 쉽지 않고, 관련 법도 없는 상태에서 낯선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요. 그래서 반죽이 덜 된 쿠키마냥 형체를 알 수가 없죠. 유토피아도 이상적인 개념에 불과한 것처럼, 웹 3.0도 그런 개념에 불과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가운데 블록체인이란 기술이 힘을 쌓고 있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에요. ![]() 하지만, 적어도 2030년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을 것 같아요. 언젠가 후세 박사들이 우리가 살아온 날들을 사회 현상으로 정의해줄 것 같기도. 그때는 이 글을 다시 읽으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오늘은 웹 3.0의 용어와 흐름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봤는데요. 그 외 소개하고 싶은 웹 3.0 관련 코인, 프로젝트가 정말 많아요. 나나가 공부를 좀 해보고 울 눈누들에게 다시 알려주러 올게요. 그리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었다면 피드백함에 꼭 알려주세요–! 👻그래서 요약하자면, 1.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핫-한 주제는 웹 3.0 2. 웹 3.0에는 기존 웹 2.0에 + 블록체인 기술과 + 소유의 개념이 첨가됐어요. 3.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계속 생겨나고 있는데, 이건 인터넷의 미래일까요? 실체 없는 사기일까요? 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오늘은 #새해1주차 #아직은모르겠어 2022를 맞이하는 도구들🔨 님, 2022를 맞이한 기분이 어떠세요? 열심히 웹3.0을 공부했으니, 난나나에선 올해를 더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작은 아이템들을 가볍게 알아봐요. (이미지 출처 : 할리스) 🐯할리스 2022 디지털 플래너 굿즈 맛집 할리스가 2022 다이어리를 내지 않아 아쉬웠던 눈누 손! 할리스가 종이 다이어리 대신,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 흐코가 그려진 2022 디지털 플래너를 준비했어요. 나나는 늘 적고 싶은 말이 많아 넓은 칸을 가진 플래너를 선호하는데, 마침 이번 할리스 플래너는 칸이 큼직큼직하더라고요! 다운은 👉여기서 가능해요. (이미지 출처 : 룰루레몬) 룰루레몬의 21일 챌린지🏃 “새해에는 운동 꾸준히 한다!”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목표를 좀 더 쉽게 달성하기 위한, ‘룰루레몬 '21일 챌린지’를 소개해요. 21일 챌린지는 생각이 습관을 관장하는 뇌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21일이라는 과학적 근거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인데요. 21일간의 반복 실천을 통해 목표한 바가 건강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거라고. 나만의 목표로 목표 선언문을 만들고, 목표 캘린더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온라인 신청은 어제(1월 5일)까지였고, 현재는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만 수령 가능해요.) 올해는 나나.. 울끈불끈 해질래요.💪 (이미지 출처 : 쩡찌 인스타그램 @jjungjji_art) 벌써 1월 6일이라니 새해가 된지 벌써 약 일주일이 지났는데 주디님은 어떤 한 주를 보내셨나요? 나나는 *카운트다운이 엊그제 같았는데 금방 일주일이 가버리니 괜히 기분이 이상해요. 마침 이런 나나의 마음을 나타낸 만화가 있어 공유해봐요. “1월 1일에는 해의 남은 날이 많고 긴 것 같았는데 1월 5일에는 벌써 좀 많이 쓴 거 같고 그래서 적은 거 같다.” 이 부분을 읽으니 남은 359일을 어떻게 쓸지, 괜히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새로운 2022년, 눈누들의 앞길에 행운만 가득하길🍀 ☀️소소한 화이팅🐯 새해 첫 주인데 다들 계획한 대로 잘 되어가고 있나요? 첫날 계획한 일을 오늘까지 하면 벌써 작심육일! 남은 이번 주도 나나랑 같이 파이팅해요◡( ๑❛ᴗ❛ )◡ 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민초파)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반민초파) nan_nana_@naver.com 구독 💌 / 구독 메일 수정 지난 레터 다시보기 수신거부😪 Unsubscribe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 |
취향 떠돌이 나나가 일주일간 수집한 인사이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