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에 눈누들이 묻은 사연 대-공개🥰 2021.12.31 ♥️ 스페셜 레터 : 8월의 나로부터 온 편지 이 편지는 8월 나나에게서 최초로 시작되어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 님, 혹시 4개월 전에 나나가 보냈던 레터를 기억하시나요? 이 레터에서 연말 타임캡슐 프로젝트, '에그머나나'에 대한 소식을 알렸었는데요. 나나가 연말까지 품에 폭- 보관하고 있다가 이제야 열어요. 4개월 전의 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12월이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성큼 다가와 이제는 2022년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소중한 이야기 에그머나나에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나나가 님의 사연에 맞는 콘텐츠 추천과 코멘트를 가볍게 달았어요.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에그머나나를 쓰지 않은 눈누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으니 레터를 끝까지 읽어주세요! 지난 8월, 나나가 에그머나나를 들고 님의 메일함에 깜짝- 방문했었는데요. 약 50명의 눈누들이 사연을 묻었어요! 오늘 드디어 에그머나나를 열어 눈누들의 연말 목표와 스스로에게 쓰는 편지를 확인해 볼 거예요😍하단에 에그머나나 계란판을 준비했으니 사연을 보냈던 눈누들은 각자의 계란을 열어주세요! 1. ✨4개월 전에 쓴 연말 목표 뭉텡 눈누 : 천만원 모으기💸 김지수 눈누 : 책 5권 읽기, 새로운 사람 혹은 전에 자주 만나지 않았던 사람 5명 만나기👀 (이미지 출처 : 알라딘) 보름 눈누 : 현재 쓰고 있는 소설 10화까지 완성하기 📝 ![]() (이미지 출처 : 알라딘) 왜냐면 남의 그림을 못 그렸다고 판단하고 끝내면, 본인 작품을 볼 때도 ‘별로네'라고 생각하는 데 그치게 되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앞으로는 무슨 작품을 보든 잘했다, 못했다 여부를 가리기보단 ‘이 부분을 이렇게 했으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보겠다 결심했다고.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특정 분야에만 국한되는 말은 아니라 공유해 봐요.🥰 2. 📃4개월 전의 나에게 온 편지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차는 연초와 달리 연말은 1년을 어떻게 살아왔든 간에 쓸쓸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 1년 동안 수고 많았어.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살아온 1년이라 생각해.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너무 조급해하거나 좌절하지 말기를. 조급해하다가 낭패 봤던 순간들을 잊지 마! 너는 느리게 굴러가는 사람이니까 그 속도에 맞게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 -4개월 전의 김지은 눈누가- 나나 👻 : 김지은님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8월과 무척 다른 하루를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과거의 내가 나를 응원하고 있으니 오늘은 씁쓸함 대신 희망으로 채워보아요. 2021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어떻게든 잘 보내셨을거에요. 나나가 잔뜩- 응원해요! (이미지 출처 : 밀라논나 유튜브)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을 사람들이 하는 말에 대해선 귀를 막아라. 사회에 해약을 끼치지 않고 윤리, 도덕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지면서, 그러면서 자기가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게 21세기의 젊은이지." 혹쉬 졸업했니? 졸업 전에 도서관 가서 책 좀 읽어 너 배경지식 슬슬 바닥나더라
취직 바로 못 해도 괜찮아 모 죽으라는 법은 업잔아
사람들이 짜증 나게 하면 가끔은 참지 말고 밥상🍚 엎어 (?)
그리고 뭐가 됐건 너무 낭창하게 흘려보내지는 마
지나고 나면 재밌고 아름다운 추억이 좀 있더라고
사진 많이 찍고 즐거운 기억으로 가득 채운 하반기였길. -4개월 전의 젬이 눈누가- 나나 👻 : 나나도 도서관 옆에 살았는데 책 빌려놓고 읽지도 않고 반납도 안 해서 오히려 책 값을 물어주고 왔었답니다..(머쓱💦) 매번 강제로 공부하고 펜을 잡다 보니 스스로 지식을 쌓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12월의 젬이님은 어떠세요? 자주 도서관에 다녀오셨나요? (이미지 출처 : 롱블랙) 부디 흔들리지 않는 2학기가 되었으면 좋겠어. 아마 불안정한 환경에서 나 또한 많이 불안해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내가 여기에 남아있던 걸 후회하는지, 자괴감에 빠져있을지 어떨지 잘 모르겠어. 낙원을 찾으려고 애쓰지 않았길 바랄게. 그냥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내가 되었길 바래. 8월 29일의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야. -4개월 전의 김센 눈누가- 나나 👻 :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서 헤어 나올 수 없을 것 같을 때 나나는 뇌과학 영상을 봐요. 이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없는 영역일까 궁금해서요. 만약 컨트롤할 수 있다면 힘들지만 그들이 제시하는 방법을 하나 시도해 보구요. 그렇지 않다면 최대한 조용히 흘려보내려고 해요.🌊 (이미지 출처 : 장동선의 궁금한 뇌 유튜브) 3.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본인 계란 찾아가세요!🥚 (계란판을 눌러보세요!) 울 소중한 눈누들 사연 그냥 지나칠 리 없는 나나. 모두에게 코멘트를 답장해줄 수는 없었지만, 스스로 에그머나나를 열 수 있도록 링크를 만들었어요! 여는 법은 간단해요. 위의 계란판 사진을 누르고 자신의 닉네임(현재 구독중인 닉네임)이 적힌 계란🥚을 클릭하면 끝. 비밀번호는 현재 구독중인 이메일 아이디에요. (이메일이 nan_nana_@naver.com면 nan_nana_를 입력하면 돼요.) 계란 한 판에 모든 눈누가 들어가지 않아 뒷 화면에 또 다른 계란판을 넣었으니 꼭 확인! 나만의 에그머나나를 열고 나면 꼭 인스타에 나나(@nan.nana.letter) 태그해주기..❣ 소중한 사연을 에그머나나에 담아주어 고마워요. 나나는 2021년을 눈누들과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해요🥰 언제나 재밌고 알찬 소식들로 님을 찾아올게요! 2022년도 나나와 함께해요❤ 눈누들 사랑해~~~ +) 에그머나나를 여는데 문제가 있는 눈누는 이 메일에 회신 또는 인스타그램 DM(@nan.nana.letter) 주세요! ✅ 지난 번에 참여하지 못한 눈누를 위한 6개월 버전 에그머나나! 1. 180일 후에 열릴 에그머나나에 들어가서 2. 반년 동안의 목표와 반년 후의 나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3. 친구에게 난나나 소개하기💌 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nan_nana_@naver.com 구독 💌 / 구독 메일 수정 지난 레터 다시보기 수신거부😪 Unsubscribe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 |
취향 떠돌이 나나가 일주일간 수집한 인사이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