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의 시청기록 (48) : 아직 내 마음엔 자라지 않은 아이가 있다

인상 깊게 봤던 콘텐츠들을 모아서 드려요.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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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목요일

인상 깊게 봤던 콘텐츠들을 모아서 드려요.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감레터 48 : 영감을 주는 콘텐츠 기록 일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링크로 이동해요!)

11월 6일 토요일

(이미지 출처 : tvN D ENT 유튜브)

#312 진짜 자신감은요

“스우파 전에는 ‘아니요, 잘할 수 있어요. 제가 이길 수 있어요. 제가 우승할 수 있어요’ 가 자신감인 줄 알았는데, 온전히 내가 어떤 모습을 마주했을 때도 나를 사랑해 줄 수 있었을 때 나오는 게. 그게 진짜 자신감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댄서 리정이 ‘자신감’을 리정만의 언어로 새로 정의했다. 열일곱 살에 월드클래스 댄스팀에 들어가 세계적인 대회에서의 우승,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 히트 안무까지. 도전하는 것마다 좋은 성과를 냈기에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가기 전에는 항상 ‘아니요 잘할 수 있어요. 제가 이길 수 있어요’가 자신감인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스우파를 통해 내가 어떤 모습을 마주하더라도 온전히 내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게 진짜 자신감이란 걸 알았다고. 리정의 단단함과, 자신이 경험한 바를 교훈으로 만들어내는 점을 본받고 싶다.

💡: 와엠아쿠라잉..🥲

😭감동받기

11월 7일 일요일

(이미지 출처 : 금쪽 같은 내새끼)

#313 아직 내 마음엔 자라지 않은 아이가 있다

요즘 자기 전에 꼭 한 편은 보는 '금쪽 같은 내 새끼'. 생각보다 부모 마음을 다 아는 금쪽이에 놀라고, 금쪽이의 사소한 문제 행동을 찾아내는 오박사님의 예리한 캐치 능력에 두 번 놀란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이 좋은 이유는 이미 자라버린 어른이🥲들의 마음까지 치유되는 것 같아서다. 내 어린 시절에 어떤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을지, 지금 아쉬운 부분은 어떻게 채우면 좋을지 생각하게 된다.

💡: 아이는 내 소유물이, 같은 어른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아이로 존중하고 이해하자.

나는야 뻬이비🐥

11월 8일 월요일

#314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곳😻

보자마자 첫 사진에 기절해버렸다. SBS <TV 동물농장>에 나온 적 있는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글쓴이가 이곳을 여행하며 만난 고양이들의 흔적이 모든 사진에 담겨있다. 스크롤을 내리는 내내 뭔가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졌다.

💡: 지친 일상 속 발견한 평화롭고 무해한 글✨✨

🐈냥냥펀치

11월 9일 화요일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315 11월 9일은 소방의 날🚨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었다.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한 이유는 신고번호인 119를 쉽게 기억하기 위해서였다고. (1991년 소방법 개정 이후 확정) 위 카드뉴스를 통해 소방관이 공무원 중 평균 사망 연령이 가장 낮다는 걸 알게 됐다.

💡: 누군가가 있기에 내가 안전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지🥰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be my b)

#316 K-디저트의 향연🥐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K-도넛. 그간 많은 도넛집이 있었지만, K-도넛의 시작은 노티드라 할 수 있다. 이 글엔 노티드부터 꽈페까지 요즘 유행하는 k-디저트가 다 있다. 디저트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좋은 글. 요즘 국내 디저트가 상향평준화돼서 어딜가도 맛있는 디저트가 있어서 기쁘다. 시장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꽈배기도 예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가 됐고, 명절에나 먹던 떡도 케이크가 됐다. 다음 k-디저트는 뭘까?

💡: 추베릅

🍩K-디저트

11월 10일 수요일

(이미지 출처 : mobbin)

#317 앱을 디자인하고 있다면✨

가끔 요즘 앱은 어떻게 말하고 있나 궁금해서 서비스를 살펴보곤 하는데, 매번 다운로드해서 보는 게 귀찮아질 즈음에 발견한 사이트. 다운로드해서 모든 탭을 눌러보고 페이지를 확인했던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고마워!) 앱 기본 화면 뿐 아니라 모든 화면을 카테고리별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UI/UX 디자이너에겐 빛과 소금일 사이트.

💡: 누가 처음 모으기 시작했을까? 처음 캡쳐한 앱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