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를 프로모션 함에서 구해주세요. 님을 더 성공적으로 만나고 싶어요!! 2021.11.15 53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홍보는 없어요. 오로지 나나와 친구들의. 🙋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무야~호가 950만 원🤑 유튜브에서 사라진 OOO버튼 새로 바뀐 여권📘 /난나/ ❤일상이 영감이다 나나의 일기 2화📃 /난나나/ ✨소외계층을 위한/에 의한 - 시니어 일자리 창출 티코스터 - 느려도 괜찮은 키오스크 존 (...) 난 짧.게 스크랩한 이야기들 오늘 난에는 NFT 소식이 두 개나 있어요! 혹시 이 개념이 생소하다면, 난나나 30호의 ‘난나: NFT가 대체 뭐야?’를 먼저 읽어보세요. 빠름빠름 나나가 4월에 진작 준비해뒀죠.😂 (이미지 출처 : 아카이브 by mbc) 무~야호는 950만 원💸 MBC가 지난 7월 국내 방송사 처음으로 NFT 사업을 '아카이브 by MBC'에서 시작했어요. 여기서 제작된 무야~호 NFT가 950만 원에 팔렸다는 소식이에요. 경매 시작 가격이 300만 원이었는데 낙찰가가 950..! MBC가 출시한 NFT 중 최고가라고. 그 외 MBC 개국, 뉴스데스크 첫 컬러 방송 등 상품을 출시했는데요. 대부분의 상품이 이미 팔렸어요. 앞으로 무한도전 짤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이걸 다시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요? 과연 이 장면들의 가치는 더 오를까요?🤔 (이미지 출처 : YouTube Creators) 싫어요 수는 이제 비밀입니다🤫 유튜브가 영상의 '싫어요' 숫자를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어요. 유튜브는 올해 초 '싫어요 버튼은 그대로 표시되지만, 싫어요 수는 표시되지 않는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동영상의 싫어요 수를 늘리기 위해 싫어요 버튼을 표적으로 삼는 경향이 줄었음을 확인했다고. 따라서 11일부터 싫어요 버튼은 보이지만, 그 숫자는 비공개로 점차 전환될 예정이래요. 유튜브는 "우리는 크리에이터들이 그들을 표현하는 데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포용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다양한 창작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안정적인 환경을 위한 제도가 하나 둘 생겨나는 게 기뻐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새 여권 다음 달부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새 디자인의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요. 2018년 말, 초록색이었던 우리나라 여권은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남색'으로 변경됐는데요. (👻:이미지, 문양 등의 디자인도 바뀜!) 원래대로라면 작년 말부터 발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여권 발급량이 줄어들어 기존 재고가 소진되지 않아 새 여권 발급을 1년 연기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드디어 다음 달 21일부터 이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어요. 나나도 얼른 이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받고 싶어요.🤩 (이미지 출처 : Adobe blog) 포토샵에 NFT가? 님은 소싯적 포토샵 좀 해보셨나요? 어도비 포토샵에 NFT(대체불가토큰) 지원 기능이 생겨요. 내가 포토샵에서 만든 작품을 NFT 작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는 거예요. 26일 어도비 최고 제품책임자 스콧 벨스키는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빠르면 이달 말 이 기능을 포토샵에 프리뷰 형태로 내장할 거라 밝혔는데요. 창작물의 권리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는 게 일상에서도 실감되기 시작하네요.😲 (이미지 출처 : 와인대학교) 메타버스 속 와인대학교🍷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와인대학교가 설립됐어요. 개강 전에 미리 입학생을 받고, 선착순 1,000명에게는 와인대학교 입학 증명서와 스티커 세트 등 굿즈를 제공했대요. 오픈 기간 동안 오리엔테이션, 포도밭 투어, 전문가 강의 등 실제 학교 같은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고. 특히 와인대학교 내에는 노티드 도넛🍩 매장을 구현해 현장감을 더했어요. 1학기는 종강했고 곧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래요. 대학교 컨셉에 과몰입할 수 있도록 세세한 표현을 신경 쓴 게 마음에 들어요! 👻나나도 다음에 입학할래요~!! 난나 조금 더 길-게 스크랩한 이야기 #크리에이티브 #일상 #생각조각들 일상이 영감이다: 나나의 일기 2화 안녕 눈누들! 저번주에 보냈던 나나의 일기 1화가 반응이 좋아서 다시 돌아왔어요😍 헤헤 저번에 피드백함에 소소한 일상을 나눠준 눈누들 고마워요! 눈누만 알고 있던 노래와 콘텐츠들을 추천받아서 직접 들어보고 경험하니까 나나의 하루가 더 풍성해진 거 있죠! 일상에서의 소소한 인사이트들을 서로 나눌 수 있어 기뻐요. 님도 요즘 주의 깊게 본 브랜드, 영상, 글, 공간, 소품 등이 있다면 나나에게 꼭- 소개해주세요:) (피드백함에서 👻나나가 기다리고 있음) 그럼, 오늘도 가볍고 유익한 시간 시~작 👾월 🌸일 (나나네 달력 기준) (이미지 출처 : 마글론의 여행이야기 블로그) 운동 어플을 깔고 불암산에 가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나나는 산으로~ 들로~ 떠나요. 이번엔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기 위해서 불암산에 갔어요. 매번 등산 코스를 검색하며 가는 게 번거롭고 특히 하산할 때 길을 잃는 경우가 많아 어플을 깔았는데요. 바로, ‘🚲트랭글’. 국내 최대 등산코스, 자전거코스, 둘레길코스 등 약 3,600만 개의 코스를 제공한대요. 운동 시작을 누르면 내 경로가 기록되고 이걸 서로 공유할 수 있어요. 특정 장소(ex/ 산 정상)에선 축하문구🎇가 나오면서 운동 배지도 줘요! 배지도 받고 세세하게 운동 시간과 경사도 등이 나와서 뿌듯했어요. 다음에 둘레길 산책이나 자전거를 탈 때 또 이용해야겠어요. 등산하다가 문득 ‘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코스도 다양하고 각자 가지고 있는 도구도 다르고 앞에 내리막이 나올지 오르막이 나올지 알 수 없잖아요. 정상을 보면서 가도 ‘아니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정상이 맞아?’하면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의심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하나 다른 건, 산은 정상이 있다는 걸 내가 알고 간다는 거. 그래서 꾸역꾸역 앞으로 나아가면 오래 걸려도 결국 정상에 오른다는 거. 하지만 인생은 말이죠. 크-흠 정상이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스스로의 정상을 마음속으로 꼭 그리면서 하나씩 나아가면 나만의 정상에 언젠가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 했어요. +) 산 이름에 암이 들어가면 바위가 있는 곳이래요. 그것도 모르고 불암산에 간 나나. 정상에서 바위를 기어서 올라가다가 데굴데굴 구를 뻔했어요🙄 📓매거진 B의 10주년 전시회에 가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전시회에 왔어요. 매거진 B는 요즘 카페에 들어가면 꼭 하나씩 보이는, 읽진 않아도 그 공간에 두는 것만으로도 좋은 잡지에요. 한 권 당 하나의 브랜드만을 깊게 다루고 있어서 그 브랜드의 철학과 숨겨진 이야기를 볼 수 있죠. 이들은 브랜드들로부터 어떤 금전적인 지원 또는 광고도 받지 않는다고. 프라이탁을 시작으로 좋은 브랜드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잡지로 대답하는 매거진 B. 벌써 발행 10주년을 맞이해 전시를 열었어요. 지루하지 않은 공간 구성과 다채로운 브랜드 표현 도구들이 어우러져 눈이 너무 즐거웠답니다. 굿즈 공간부터 수집할 영감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이미지 출처 : 매거진 B) 매거진 B의 창업자 조수용 대표(현 카카오 공동대표이사)이 항상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이 있대요. ‘만약 돈이 엄청나게 많다면 나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여행 제외)’라는 것. 이에 대한 대답이 ‘잡지’였다고. 그렇다면 돈이 없어도 한 번 해보는 게 어떨까 해서 만든 게 매거진 B라고. 님은 어때요? 과연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걸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매거진 B의 뉴스레터 : 각호의 간략한 소개를 볼 수 있어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에 가다 (이미지 출처 : 태극당) 집에 들어가기 전에 빵집을 하나 다녀왔어요! 나나는 빵집을 구경하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이전 레터엔 아예 ‘한국 빵의 역사’를 다룬 적도 있었죠! (레터 속 fun fact😅 : 1960년대엔 쌀 생산이 부족해서 밀가루 음식을 많이 소비하자는 운동이 있었고 빵과 라면 사업이 이를 주도했다고) 아무튼, 오늘은 서울역을 지나다가 우연히 서울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을 마주쳤어요. 옛것의 디자인과 추억의 빵들이 가득 놓여진 매장에서 오래된 새로움을 느꼈죠. ![]() ![]() (이미지 출처 : 태극당) 1946년 문을 연 태극당은 서울에서 제일가는 동네 빵집으로 소문이 자자했대요.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점차 노후화된 이미지에 추억이 있는 60대 노인들이 주로 찾아왔고 새로운 연령대의 손님은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없어지지 않기 위해 💥리브랜딩을 시작했다고. 태극당은 빵 비닐 디자인부터 디테일을 잡아갔고, 기업 간 콜라보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2016년부터 동화책/스니커즈/전시/맥주 등 수많은 콜라보를 시도했어요.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에서 태극당의 브랜드 노하우 강의에서 들을 수 있어요. (👻나나는 다 봤음! 우하하-) 🤨호기심의 방, 분더카머 ![]() (이미지 출처 : 예스24) (이미지 출처 : 올레 보름-분더카머) 작가는 ‘분더카머는 개별자가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겪어온 고유한 역사와 기억의 진열실이자 마음의 시공간의 상징체다. (중략) 삶의 매 순간마다 우리의 몸과 마음 안팎에 다양한 감각과 감정을 유발하고 우리 또한 그것을 역으로 투사하는 매개체다.’ 라고 말하며 자신의 분더카머를 책 전반에 걸쳐 소개하고 있어요.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이 개념에 매료돼 나나는 ‘나의 분더카머’는 무엇일까? 🧐사색하는 시간에 빠졌어요. 분더카머를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경험과 공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지금 내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는 내가 잘 녹아있을까? 나를 구성하는 분더카머는 뭘까? 생각하며 이불을 탁-탁 폈어요. 🎧나난나나나나- (이미지 출처 : lova) 자기 전에 단비 눈누가 소개해 준 노래🎶 LOVA-loud도 들었어요. 이 노래를 들으며 나나를 생각한다니..정말이지 감동이 아닐 수가 없어요.❤ 정말 후렴구가 lalala- 하면서 나나를 부르는 것만 같아요. 나나의 이름을 잔뜩 들으며 행복하게 잠에 폭- 빠졌어요.😪 눈누들은 어떤 음악을 좋아해요? 아직 나나는 음악 취향이 뚜렷하지 않아서 눈누들의 취향을 먼저 엿보고 싶어요! 피드백 함에 요즘 좋아하는 노래를 소개해 주세요! 매일 자기 전에 꼬옥 들어볼래요. -나나의 일기 2화 끝- 👻그래서 요약하자면, 1. 불암산에 간 나나 2. 매거진 B 10주년 전시회에 간 나나 3.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에 간 나나 4. 나나의 분더카머는 뭘까 나나 5. 난나나나나나- 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함께하는 #사회 #문제 #해결 ♥️함께하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소외계층이 운영하는 사업/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이미지 출처 : 에디터 주디가 만들었어요.) 🧦양말목으로 만든 티코스터 오늘의 퀴즈! 이 사진에 있는 티코스터는 뭘로 만들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버려진 양말목🧦' 최근 노老하우’라는 곳에서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세트를 구매했어요. 업사이클링 제품이라 구매한 것도 있지만,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수익금 일부가 사용된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됐죠😊. 이 키트는 7분의 시니어들이 제작을 맡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티코스터 한 개를 만드는 데 약 30분밖에 걸리지 않으니, 티코스터를 구매하려는 생각이 있었던 눈누들은 한번 살펴보세요. (이미지 출처 : 참손길지압힐링센터 선릉점) 분해되고 조립되기님은 현행법에 따라 안마사 자격증은 시각장애인만 취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2년간 전문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이 근무하는 곳 중, 눈누들과 공유하고 싶은 곳이 있어 가져왔어요. 이름은 참손길지압힐링센터고, 체인점이라 여러 지역에서 이용해 볼 수 있어요. (👻: 익명의 눈누가 선릉점을 애용한다는 정보를 전해주었음!) 전문 안마사분들이 몸을 새로 조립(?) 해주신다고 하니, 여기저기가 쑤시는 눈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교복 업사이클링 가방 오늘의 퀴즈 2️⃣. 이 가방은 뭘로 만들어진 걸까요? 정답은 교복! 브랜드 리버드는 버려지는 교복을 활용해 파우치, 가방 등의 제품을 만들어요. 이 과정에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분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수익금 일부는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학생 지원금에 사용됨!) 낭비되는 자원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부족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제품이라니, 나나는 조만간 가방을 구매해 볼까 해요. (이미지 출처 : 성동구) 느려도 괜찮아요 캠페인😊 성동구 CGV, 이마트에는 '느려도 괜찮아 ZONE'이 있어요.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공간인데요. 이 키오스크 앞에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한다는 안내판과, 배려를 위한 거리 두기 대기선이 만들어져 있어요. 올해 5월 진행한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주민이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기게 되었다고.👍 나나는 가끔 ‘할머니👵가 되면 급변하는 사회의 속도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는데요. 나에겐 쉽고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겐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인식과 배려가 함께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소소한 기원🍀 ![]() 이번주 목요일이 수능이네요. 집에 수험생이 있는 눈누들을 위해, 나나부적을 선물합니다. 이번 주엔 나나가 안 돌아다니고 부적 속에 들어가 있을 거라고 하네요. 결과가 어떻든, 무언가를 위해 노력한 여러분들은 늘 빛나는 사람이란 걸 잊지 말아요.✨ 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민초파)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반민초파) nan_nana_@naver.com 구독 💌 / 구독 메일 수정 지난 레터 다시보기 수신거부😪 Unsubscribe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 |
취향 떠돌이 나나가 일주일간 수집한 인사이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