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_ 일상이 영감이다 : 나나의 일기 1화

나나를 프로모션 함에서 구해주세요. 님을 더 성공적으로 만나고 싶어요!!

2021. 11. 8.

이 메일이 잘 안 보이시나요?

2021.11.9

52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홍보는 없어요. 오로지 나나와 친구들의.

🙋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머리 어깨 무릎 다 HIP한 폰트

쉬운 우리말 알려주는 사이트😉

👀강형욱 오은영 김계란 카드

/난나/

NEW_일상이 영감이다

📕나나의 일기 1화

/난나나/

재미있는 지수 모음📊

- 한국 여권은 세계 2위?

- 애니콜 지수

(...)

난

짧.게 스크랩한 이야기들

(이미지 출처 : KT)

머리 어깨 무릎 다 HIP 해

나나는 폰트를 정말 좋아해요. (👻: 제작물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니까요!) 최근에 나나의 눈에 들어온 폰트는, KT의 Y이드스트릿체. 스트릿체라는 이름답게 힙한 이모지 37종을 제공해요. 어딘가 모르게 타투 스티커가 떠오르는 폰트예요. 상업적 무료 이용 폰트니, 힙한 PPT나 카드뉴스를 만들 때 자유롭게 사용해 보세요.😎

(이미지 출처 : 밀키웨이)

밀키 줘♥

유당불내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눈누를 위한 앱, 밀키웨이를 소개해요. 디카페인, 두유, 락토프리, 코코넛우유 등을 보유한 카페를 검색할 수 있어요. 남들이 찾은 카페를 내 유니버스에 저장할 수 있고, 또 내가 찾은 카페를 제보할 수도 있어요. 디카페인 옵션을 찾아 헤매던 나나.. 광명을 찾았어요.✨

(이미지 출처 : plainkorean)

쉬운 우리말을 쓰자

한글문화연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이 운영하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이트. 광역 지자체 보도자료와 신문에 자주 나오는 외국어 용어 약 3천 5백 개가 실려있어요. 최근엔 쇼룸을 체험 전시실로, 롱 코비드를 코로나 감염 후유증으로 선정됐대요. 새로운 사회현상이 생길 때마다 어려운 외래어😓가 만들어져 뉴스나 보도자료를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종종 있어요. 그럴 땐 이 사이트에 들어가 불편했던 단어를 검색해보세요! 너무 풀어서 쓰는 것 아닌..가? 싶은 것도 있지만 우리말 많이 쓰면 좋죠 뭐~ 지화자 나나!(화이팅 나나!👻)

(이미지 출처 : BC카드)

강형욱 오은영 김계란 카드

BC카드에서 신기한 카드를 만들었어요!! 각 분야에서 인기와 전문성을 갖춘 인플루언서들(강형욱, 오은영, 김계란 등)의 카드인데요. 보통의 신용카드와 달리 기본 제공되는 혜택은 없지만, 강형욱 카드는 🐶반려동물 쇼핑몰 15% 할인, 🧒오은영 카드는 오은영 아카데미 할인, 🥚김계란 카드는 헬스케어 쇼핑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요즘 카드 종류가 너-무 다양한 것 같아요. 얼마 전엔 국내 카드 최초로 아티스트와 협업해 만든 블랙핑크카드(팬덤 서비스: 음반, 스트리밍, 티켓 할인 등의 혜택)도 나왔고요. (👻:다음 콜라보는 어떤 신선함을 줄지 기대중!)

(이미지 출처 : 서울시)

서울시가 내 건강을 관리해준다!

서울시에서 🏃‍♀️온밴드라는 스마트 건강밴드를 선착순으로 나눠줘요. 개인별로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밴드를 차고 활동하면 나의 건강 데이터가 쌓인대요. 그중 자기관리가 부족한 사람들에겐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헬스케어 매니저가 직접 건강상담 조언도 해준다고. 일일 걸음 수 등 미션을 완수하면 제로페이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대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미 1차 5만 명 모집은 끝났고 다음 모집(22일 예정)을 노려야해요ㅜ

+)스마트 밴드는 사업 기간 동안만 대여해주는 거래요!

난나

조금 더 길-게 스크랩한 이야기

#새코너 #일상이영감이다 #나나의일기 #인사이트

NEW코너_ 일상이 영감이다: 나나의 일기 1화

안녕 눈누들! 이번 난나에서는 ‘일상이 영감이다’라는 주제로 나나가 직접 일상에서 얻은 인사이트들을 사진 일기로 소개할 예정이에요. 🆕NEW 코너🆕 랍니다!! 목요일에 보내는 ‘나나의 시청기록’에서 콘텐츠 채널이 더 넓고 다양해진 형태에요. 후후.. 난나를 읽다가 나나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브랜드, 서비스, 공간 등이 생각나면 언제든 피드백 채널에 소개해 주세요. 피드백함에서 나나 기다리는 중-.. ing

🦈월 🐾일 (나나네 달력 기준)

(이미지 출처 : 섬세이)

☘️ 인공의 자연이 있는 섬세이 테라리움에 가다

오늘은 지난 레터의 ‘난나나_나나가 가고 싶은 공간’ 에서 소개한 ‘섬세이 테라리움’에 가는 날! 이번에 섬세이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으로 서울숲 근처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요.

섬세이 테라리움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연🌿이 만약 사라진다면?’ 이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공간 프로젝트래요. 만약 자연이 제 자리에 없다면 미래에 이 공간처럼 우리는 도심 속 대체 자연에서 자연으로부터의 감각과 추억을 되찾으려 노력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이 공간은 각 층별로 동굴, 흙, 나무, 자갈, 바람 등을 주제로 가상의 자연을 표현하고 있어요. 흠 그렇다면 이 공간 속 인공자연은 자연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나나는 사진의 동굴 속 🌌밤하늘’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 다음 주에는 매거진 B의 10주년 전시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헤헤 님은 최근 다녀온 재밌는 공간이 있나요?

☀️ 난나나 2000 선상파티를 하다

전시가 끝나고 점심 먹을 겸 나나와 에디터 페퍼/주디가 조용히 2,000명의 눈누를 축하🎉하기 위한 파티에 다녀왔어요. 에디터들과 나나가 만나 선상🛳🌊에서 함께 파티를 했는데요. 메인 포스터가 요것.(꽤 취향이 확고한 나나) 이 포스터는 나나가 웹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에서 뚜다닥- 만들었어요. (이전에 소개한 적 있음!) 원하는 템플릿은 물론 배경 없는 깔끔한 사진도 많고 다운받지 않아도 쓸 수 있는 무료 폰트가 있어서 자주 사용한답니다! 큼큼.. 난나나 2000 선상 파티🛳🌊🎂를 열 수 있게 해준 우리 눈누들 다시 한번 고마워요❤️

🌞 베스트셀러 매대를 보러 교보문고에 가다

오후엔 교보문고에 갔어요. 나나는 이유 없이 서점📚에 가는 걸 즐겨요.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 표지다 보니 내용만큼 신경 써야 하잖아요. 그래서 표지를 어떻게 설계했는지 어떤 제목이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지 그 책의 표지는 어떤지 관찰하는 게 재밌더라구요. 요즘 👥사람들이 어떤 이슈에 관심 있는지 알 수도 있고요!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교보문고에서는 일정 기간마다 베스트셀러 키워드 분석자료를 만드는데요. 2021년 상반기 결과, 판타지가 대세고 집콕대신 야외활동 키워드가 늘었으며 투자 관련 도서가 인기 있었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 예스24)

예스24에서도 매년 비슷한 통계를 냈는데 2021년 상반기 키워드로 #위로와공감 #재테크셀러 #만화의부활 #집콕문화생활 #IT자기계발 등으로 제시했어요. 연도별로 베스트셀러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면 큰-사회의 흐름이 보일지도.🌍

(이미지 출처 : 예스24)

제목과 관련해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더 소개해요. ‘📖제목의 탄생’이라는 연재 칼럼인데요. 요즘 인기 있는 책에 대해서 저자가 직접 제목을 그렇게 정한 이유가 짧게 나와 있어요. 누군가의 사고 흐름을 읽는 건 항상 흥미로워요.

🌝 한강 위 별다방에 가다

교보문고에서 산 책을 멋진 곳에서 읽고 싶어 망원한강공원🐬에 갔어요. 어쩐지 건물이 새것 같더라니 한강 위 스타벅스가 오픈한 날이었답니다! 다른 매장에선 볼 수 없는 수제 빵(버터 크루와상🥐, 허니 치즈 월넛 브레드🥖 등)이 잔뜩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한강이 바로 보이는 소파 자리는 경쟁이 정말 치열한데요. 서쪽으로 창이 있어서 낮에는 한강의 윤슬을, 오후엔 노을 지는 걸 구경할 수 있고, 밤에는 반짝이는 자동차 불빛과 다리가 바로 보이거든요. (유명해지지마!!-)

아참, 이번에 일부 스타벅스가 ‘일회용 컵 없는 매장☕️’으로 변한 것 알고 계신가요? 다회용컵을 빌려주는 거라 보증금 천 원을 더 받고 음료를 담아준대요. 그리고 반납할 때 다시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 내년 중에 서울 전 매장을, 2025년엔 전국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다회용컵이 너무 많아져서 환경을 오히려 훼손하는 일은 없길 바라요.🥲

스타벅스 아래에는 이마트 편의점과 간이 테이블 세트가 몇 개 놓여있는데요. 여기서 본 야경은 잊을 수가 없어요. 내일 또 갈래요!!👻

🌚 나를 돌아보는 질문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다

(이미지 출처 : 오리지널스)

드디어 집! 나나는 요즘 매일 나를 돌아보는 질문에 답하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3년 후 나를 소개하는 한 문장을 써본다면?, 당장 고쳐야 하는 습관은? 등 한 번은 생각해보면 좋을 것들을 하루에 하나씩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거든요. 뉴스레터 책 한 조각의 사이드 프로젝트인 ‘오리지널스'인데요.

(이미지 출처 : 오리지널스)

오늘은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이라는 질문을 받았어요. 어떤 제약도 없다는 전제하에 일어날 수 있는 멋진 일을 곰곰이 떠올렸어요. 고민하는 동안 계속 맴도는 생각이 있었는데, 어쩌면 그것이 나나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아닐까 했어요. (👏아하-모먼트!) 하루 10분, 잠시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개운한 마음으로 푹-잤답니다.

-나나의 일기 1화 끝-

덧붙이는 말 : 나나는 가끔 자기 전에 ‘흑- 오늘 뭘 한 거지…’하며 수집한 정보가 많이 없는 것 같아 속상할 때가 있었는데요.(👻오늘도 그랬음!!) 되짚어보니 이것저것 재밌는 요소가 많았네요. 님의 하루도 그렇지 않았을까요? 님이 이용한 서비스, 지나간 풍경, 만난 사람들 등 모두 의미 있거든요. 나나와 함께 일상의 자극에 조금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습관을 길러보자구요. 사실 인사이트는 매우 가까이에 있답니다. 나나의 일기_일상이 영감이다 는 주기적으로 찾아올게요!! 진짜 안녕-

👻그래서 요약하자면,

1. 인공자연에 간 나나

2. 선상파티를 한 나나

3. 베스트셀러를 본 나나

4. 한강 위 별다방에 간 나나

5. 나나를 돌아보며 하루를 마무리한 나나

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싱기방기 #지수

📊이런 지수도 있었어?

빅맥지수, 이케아지수, 스타벅스 지수.. 돌아보면 우리 삶과 밀접한 브랜드들을 지표화한 경제 지수들이 참 많아요. 오늘은 나나가 수집한 재미난 지수들을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이런 지수도 있었어?' 특집😊

(이미지 출처 :Henley & Partners)

1. 헨리 여권 지수

님은 한국 여권의 힘이💪세계 2위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영국의 Henley & Partners는 매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숫자로 ‘여권 파워’를 매기는 ‘헨리 여권 지수’를 발표하는데요. 지난 10월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이 헨리 여권 지수 2위를 차지했어요. 현재 무비자로 총 190개 국가를 여행할 수 있다고. (👻: 이번 조사는 *227개의 나라 기준!) 192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일본, 싱가포르 다음이 한국, 독일이라니.. 새삼 한국 여권의 힘이 실감되네요.

*전 세계 국가수는 유엔 기준 195개, 올림픽 기준 206개, 월드컵 기준 211개에요.

2. 슈바베 지수

오늘의 퀴즈!🔔가계 소비지출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엥겔 지수, 그럼 거주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말은? 정답은 바로 ‘슈바베 지수'. 임대료와 공과금 등 이른바 ‘거주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에요. 독일의 슈바베라는 학자의 이름을 딴 지수인데요. 이 지수가 높을수록 가구의 주택 부담 능력이 떨어진다고 봐요. (👻: 25%가 넘으면 빈곤층에 속한다고 본다고..) 아이스브레이킹 해야 할 상황이 있으면 요 지수를 언급해 보세요. (ex. 엥겔 지수말고 거주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뭐라고 하게?)

+) 2021 엥겔 지수와 슈바베 지수를 나타낸 기사에요. 20년 전과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3. 라떼는 말이야 지수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1) 애니콜 지수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은 2004년 삼성전자의 애니콜 휴대전화 판매 가격을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주요 도시의 물가수준과 구매력 등을 비교하는 지수로 사용했어요. 그 당시에 가격을 비교하는 지표가 될 만큼 많이 팔리고, 관심을 받았었다고.😲

(이미지 출처 : 농심)

(2) 신라면 지수

2009년 농심은 신라면 지수를 발표했어요. 신라면이 판매되고 있는 주요 10개 지역의 신라면 1봉지 가격을 미국 달러로 환산, 각국의 구매력을 비교 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y)하는 지수죠. 2012년 신라면의 가격은 호주에서 가장 비쌌다고 하네요.

+) 이외에 예전에는 하인즈 케첩 지수, 이케아 지수 (인기 품목인 빌리 책상을 가지고 측정), 기네스 맥주 지수 등도 있었다고. (👻: 지수도 유행이었다!)

😥소소한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