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의 시청기록 (57) : 쉿, 너만 봐 ><

인상 깊게 봤던 콘텐츠들을 모아서 드려요.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2. 1. 27.

왜냐면 재밌는 내용이 가득하니까👻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1월 27일 목요일

인상 깊게 봤던 콘텐츠들을 모아서 드려요.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감레터 57 : 영감을 주는 콘텐츠 기록 일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링크로 이동해요!)

1월 23일 일요일

(이미지 출처 : 북저널리즘)

#361 인디펜던트 워커💻

이 책은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간 사람들의 인터뷰집이다. 나의 길을 찾는다는 건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불안함 속에서 단단해진 신념들이 멋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꼭 창업이나 프리랜서로서가 아닌 회사 안팎으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실행하는 사람(인디펜던트 워커)이 되고 싶다.

"좋아하는 것에서 답을 찾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주관에 객관을 덧붙이는 거다. 주관에서 출발해 객관의 필터를 거쳐 나온 결과물만큼 강력한 건 없다. 객관화의 도구는 스스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박지호)"

"내가 어떤 일에 쏟은 시간이 결국 나를 증명하는 자격증인 셈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해보고 싶은 일이 생기면 걱정 대신 시도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정혜윤)"

💡: 한 번에 내 일 찾는 사람은 없다. 천천히 꾸준히 시도하자.

나만의 일 만들기💪

1월 24일 월요일

(이미지 출처 : 경향신문)

#362 귀염뽀짝 대선거시대🕺

게임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뽀짝한 게임으로 풀었다. (👻:바람의 나라가 떠오르는군!) 주요 후보자들의 기후위기, 부동산, 젠더 이슈, 정치분야 등 공약을 랜덤으로 비교해 선택하게 한다. 각 공약별로 제로웨이스트샵, 마을 광장, 비밀스러운 곳 등 여러 장소를 만들어뒀는데 하나씩 방문해서 퀘스트를 깨는(공약을 선택하는) 형식. 모든 퀘스트가 끝나면 나와 가치관이 제일 잘 맞는 후보를 만나러 갑자기(?) 항해한다. 해당 후보의 나라에선 더 자세한 공약과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자세한 공약은 더 파봐야겠지만, 이 게임으로 대선 이해도가 확 올라가서 3월 9일이 두렵지 않다.

💡: 누가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옷을 입는지보다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게임 속에 제작자 이스터 에그도 있음! 후후 찾았지록

똑똑한 유권자 되자✨

1월 25일 화요일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363 남 연애가 제일 재밌어 😋

매회 화제였던 솔로지옥이 끝났다. 내 연애도 아니고 남 연애🥰인데 대체 왜 재밌는 걸까? 이 글은 연애 프로그램의 계보를 짚은 글이다. 2000년대 초엔 연예인들이 나와서 구애의 춤(장기자랑)을 추며 가볍게 장난치는 프로가 인기였는데 짝이 등장하면서 연애가 '현실'이고 '실화'처럼 느껴지게 된 것. 이제는 리얼리티와 실험, 이 두 주제로 연애를 다루고 있다. 넥스트 연애 프로는 어떤 모습일까?

💡: 오늘도 망상에 빠져 클립 돌려보는 중. '내가 환승연애에 나갔다면…?!'

내 연애는?😨

1월 26일 수요일

#365 좋은 성교육은 어떤 것일까

“우리 몸을 둘러싼 비눗방울이 있어. 다른 사람의 몸을 허락받지 않고 만지면 이 비눗방울이 빵! 터져."

더 좋은 성교육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 한 닷페이스의 아티클. 위 내용은 실제 어린이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형 성교육, 일명 ‘비눗방울 성교육’이다. 이외에도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들,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들, 앞으로 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로 콘돔 사용법에 대한 교육 중 한 청소년이 "피임이라고 부르지 말고, 안전한 성관계 방법이라고 해주세요."라고 손을 들고 말했다는 부분이 있다. 나도 아직 배워야 할 부분이 많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된.😅

💡: 님은 어릴 때 받았던 성교육이 기억나세요? 어땠나요?

💭생각해보기

1월 27일 목요일

(이미지 출처 : @seungbae_kim 인스타그램)

#366 그 해 우리는

두 달간 많은 이들을 울고 웃게 했던 드라마 '그 해 우리는'. 극중 인물 최웅은 건물과 나무만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인데, 실제 그 작품들은 누가 그렸을까 찾아보다 김승배 작가를 발견했다. (컬러감이 있는 대부분의 작품은 Thibaud Herem이라는 작가의 것이다) 등장했던 작품의 일부를 드라마가 끝난 후 인스타그램으로 다시 보니 왠지 기분이 묘했다. 그림에 드라마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녹아있는 것만 같다.

💡: 웅연수 못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