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의 시청기록 (23) : 공부는 왜 해야 하노(feat.시험기간 짤)

2021. 4. 20.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04월 20일 화요일

인상 깊게 봤던 콘텐츠들을 모아서 드려요.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감레터 23 : 영감을 주는 콘텐츠 기록 일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링크로 이동해요!)

04월 15일 목요일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책)

#161 공부는 왜 해야 하노

지금은 대학생 시험기간. 프사에 올려두기 유용한 짤을 모아둔 글을 발견했다. 혹시 대학생 눈누가 있다면 적절하게 활용하길..

💡 : 교수님 죄송해요. 저는 말하는 감자예요.

🙄프사 바꾸고 공부하기

(이미지 출처 : 딩동댕대학교 유튜브 )

#162 딩동댕유치원 아니고 딩동댕대학교

딩동댕유치원을 보고 자란 세대를 겨냥해 만든 EBS의 새로운 채널, 딩동댕대학교. 대학교이니만큼 수업을 진행하는데, 연애 특강이나 유행어 교양 특강 등이 업로드되어있다. 이런 수업이라면 A+는 가뿐히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후후.. 다만, 동심을 잃어버린 지 오래여서 그런가.. 인형탈이 MC로 나오는 영상들은 아직 몰입이 되지 않는다.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 : 펭수 제작진들이 새로 판 채널이라는데, 앞으로 업로드될 콘텐츠들이 기대된다. 동심을 어떻게 파괴하고 다시 꼬맬지..!

🏫딩동댕대학교 입학

04월 16일 금요일

(이미지 출처 : pixid 유튜브)

#163 93년생 짱구 엄마와의 대화

29살 동갑내기와 대화하는 영상. 아니 짱구 엄마가 29살이었어? 예전엔 잔소리 대마왕으로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짠한 친구처럼 느껴진다. 내가 그동안 많이 자랐구나. 내 마음속 짱구랑 만화 속 짱구는 그대로인데. 내가 겪은, 겪을 29살은 어떤 모습인가. 과거의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어떻게 상상하고 있었을까. ex/xx살엔 통장에 XX 만 원 있을 거야!, 멋진 사회인이 되어있겠지!

💡 : 지금이 별거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5년 후의 나를 멋지게 그려놔야지. 그때는 좀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나의 29살은?

04월 17일 토요일

(이미지 출처 : 보그코리아)

#164 좋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자기만의 색이 뚜렷한 9명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한 글. 인터뷰이가 디자이너, 디렉터, 아티스트들인 만큼, 그들만의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 일하면서 수많은 그림과 색다른 영감들을 만나게 될 테니까 당연히 공간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도 남다른 거겠지?

"가구 대신 그림이나 꽃, 향, 쿠션 등으로 집 안을 환기하는 편이에요.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 프래그런스와 세제를 구매하는 재미에 빠졌어요. 이런 것들이야말로 심신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도구죠.”

에르메스 파리 사령부 디지털 아트 디렉터의 말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모습이 멋지다.

💡 : 나도 언젠간 내 감성이 듬뿍 담긴 방에서 살고 싶다. 아직은 내 취향을 찾고 있는 단계다. 요즘은 씨디 플레이어가 좋다.

📑읽어보기

04월 18일 일요일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165 돈 받고 넷플릭스 보는 사람들

넷플릭스가 추천을 잘 하는 이유는 직원들이 태그를 직접 달기 때문이라 한다. 2014년 기준으로 약 242개의 태그가 있었는데, 현재는 약 1,000개 이상의 태그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물을 세분화하는 것 외에도 '오프닝 건너뛰기'를 어디에 삽입할 지도 수작업으로 지정한다고. 당연히 AI가 분류할 줄 알았는데 사람이 직접 지정한다니까 신기하다.

💡 : 사람이 더 정확할까?

🎬읽어보기

04월 19일 월요일

(이미지 출처 : 조선일보)

#166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하지만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리를 요구하는 날이기에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기사는 장애를 가진 아이가 있는 기자가 직접 경험한 일본, 싱가포르, 이탈리아에서의 생활을 담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이 구분된 곳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다.

"나는 ‘포용(inclusion)’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우리는 장애인 포용 사회에 살고 있는가. 짧게 대답하자면 ‘아직 아니다’일 것이다. 비록 대부분 선진국이 지난 수십 년간 많은 진전을 이루었지만, 제도와 그 실행 사이의 간극은 여전히 넓고, 아직 갈 길이 멀다."

💡 : 4월 20일이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고해서 이날만 생각하지 말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는 걸 기억하자.

📑읽어보기

(이미지 출처 : 한국장애인개발원)

#167 저시력자를 위한 가독성 높은 글자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뜻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서체가 있다. 시력약자는 ㅁ, ㅂ, ㅍ의 구분이 어렵고, 붓/븟 같은 유사글꼴을 혼동하기 쉬웠는데, 이런 부분을 연구해서 가독성 좋은 서체를 다시 제작했다고. 여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고, 상업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 홈페이지에 글꼴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세히 적혀있다. 다운받기 전에 한 번씩 읽어보는 것도 좋다.

⌨다운받기

금요일에 발송되는 정규 레터가 트렌디한 이슈들을 정리해서 보내드렸다면, '나나의 시청기록'은 보다 가벼운 일기 형태로 발송됩니다. 밥 먹을 때나, 쉬는 시간에 부담 없이 조금씩 읽어주세요.

**이번 주 금요일(23일) 정규레터는 나나의 친구들의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삶으로 인해 휴재에요**

따흐흑..아쉽지만...다음 주에는 두 번 만나요! 안녕👻

👻오늘 레터는 XX점!

이전레터 복습하기💌

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nan_nana_@naver.com 구독 💌 / 구독 메일 수정
지난 레터 다시보기
수신거부😪 Unsubscribe

👻 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