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스니커즈 커스텀 장인과 협업해 진짜 맥주🍺를 넣은 신발👟 ‘하이네킥스’를 만들었어요. 하이네켄 실버 출시 기념으로 맥주 위를 걷는다는 컨셉을 살렸대요. 운동화 안쪽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병따개가 들어있어 어디서나 맥주를 딸 수 있다고. (👻 : 32켤레 한정판으로 제작돼 나나 손에 넣을 수 없었어요.) 정말 흥미로운 시도에요!

(이미지 출처 : 제주항공 인스타그램)
함께할개, 행복하개!🐶

제주항공이 동물자유연대, 바잇미와 함께 유기 동물 가족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에요.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이 함께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고, 친구들의 가족이 되어줄 경우 입양선물 꾸러미(배변용품, 산책용품, 간식, 장난감 등)를 지급한다고🎁 위 홈페이지에서 친구들에 대한 자세한 이미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신중년 세대는 기존 세대에 비해 건강 및 교육 수준이 높다는 점, 그리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에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에 따르면 과거 어르신들이 자녀와 같이 살기를 원했다면 현재는 부부끼리 살려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해요. 또 수동적인 삶의 자세보단 ‘자기개발을 할래!'와 같은 욕구가 강하게 드러나는 점이 기존 어르신들과의 차이점이라고. 물론 이건 여러 특징 중 하나일 뿐, 정형화할 순 없어요. 하지만 과거에 비해 달라진 경제적 배경, 개인의 특성이 비교적 다양화된 계층이라고 볼 수 있죠. 

+) 또 다른 특징으로는 기대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 시기가 늦어지는 자녀 세대에 대한 돌봄+부모 부양이라는 이중 부양 부담의 증가가 있어요. 노부모와 청년 자녀 사이의 낀 샌드위치 세대로서 사회적으로 부모를 부양하지만 자녀로부터 자신의 부양을 기대할 수 없는 첫 세대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고.

1) 일하고 싶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신중년의 89.5%(현재 근로활동 중인 3101명 기준)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응답하며 일을 지속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어요. (👻: 실제로 에디터 주디는 최근 도서관에 갔다 자격증을 준비하는 중년들의 모습을 보게 됐다고 함!)

1. [게임] 국가보훈처 ‘독립RUN’

광복절 기념으로 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만나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게임을 만들었어요. 왜 하와이냐면요. 1903년, 🌺하와이로 이주한 한인들이 구국운동을 위해 한인단체를 만들고 해외 독립 운동 지도자들의 여비를 마련했거든요. 하지만 그들의 활약 기록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 잊혀져 가는 이 스토리를 전파하고 기억하기 위함이라고. 약 2분가량의 짧은 게임을 하면 게임 포인트가 모이는데, 이걸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분께 전달할 예정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