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만드는 누구든 한 번은 해 봤을 생각. ‘트렌드가 뭘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글이에요. 

“유행이 사라진 시대입니다. 누구나 콘텐츠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며 생긴 변화죠. 누구나 좋아하는 보편적 이야기보단 좁고 뾰족한, 공감의 농도가 짙은 콘텐츠가 각광받습니다. (중략) 수많은 카테고리로 나뉜 각자의 이야기만 존재할 뿐이죠.”

위 문장처럼 요즘은 모두를 아우르는 트렌드는 없단 것에 동의해요. 하지만 ‘결국 트렌드는 쫓을 수 없는 것인가!’하며 낙담하진 말아요. ⭐️그만큼 개성 있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요?

💡:  님이 요즘 재밌게 본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뉴욕 월가에서 28년째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신순규님의 인터뷰에요. 가능성과 노력에 대해 생각해 볼만한 뜻깊은 영상이었어요.

“방법을 찾아낸 것일 뿐이에요. 양궁 선생님이 저한테 가르쳐준 게 활 쏘는 방법이 아니라 가능할 거라는 믿음을 가르쳐주신 거였거든요.”

가능성을 애초에 차단하는 것과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염두하고 방법을 찾는 것의 결과는 완전히 달라요. 주변에서 또는 나 스스로가 나의 행동과 생각을 정의하고 기회를 보내버린 적은 없나요?

💡: 다시 쓰는 전래동화를 기획한다면 어떤 서사를 풀어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