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yes24)

섹슈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른생각에서 아이 성교육을 위한 책📒을 출간했어요. 필수적인 내용 외에도 미디어 시대의 성교육 등 요즘 시대에 맞춘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는 용도가 아니라 성교육 가이드에 가까워요. 교육을 위해선 사실 양육자가 먼저 올바른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하니까요. 성교육을 위한 교육책!

+) 바른생각은 알성달성이라는 성 관련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라고. (👻 : 이 채널은 어린이용 아님!)

그래도 해가 지날수록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과거 받았던 비난은 조금씩 잊혀 갔어요. 하지만 서울의 도시경쟁력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는지 글로벌 시장에서 서울의 도시경쟁력은 10년 동안 꾸준히 하락📉했다고. 앞으로 서울을 글로벌 신도시로써 알리겠다는 큰 포부를 밝힌 정부. 올해 12월 새로운 브랜드를 밝힐 예정이라는데 ‘뉴-서울’로 도약할 수 있을까요?🤨

+) 서울의 가치 찾기 온라인 공모는 31일까지 신청 가능해요. 슬로건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면 아이디어 제안해보기!👍

하지만 국내에선 아직 이 과정이 부족한 것 같아요. 슬로건을 예로 들어볼게요. ‘행복한 OO’, ‘더불어 사는 OO’, ‘함께 OO’라는 문구들 어딘가에서 본 적 있지 않으세요? 실제로 지자체 몇 군데에서 겹쳐 사용하고 있어요. 또 지자체장이 바뀔 때마다 브랜드 연속성이 끊기니 고유성을 챙기기도 어렵고요.😓

뉴욕 하면 떠오르는 로고가 있죠? 사실 이 로고가 만들어지기 전 1970년대 뉴욕은 석유 위기로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었어요. 수십만 명이 실직을 당해 사람들이 우울했고, 버스를 타는 것도 위험하다는 인식이 퍼져 관광객이 급감하는 시기였어요.(a.k.a 고담시티🦇)

어딘가 바보 같고 귀여운 이 곰을 아시나요? 일명 구마몬(일본어로 구마(곰) + 몬(사람))이라 불리는 이 캐릭터는 일본의 구마모토를 브랜딩하는 과정에서 탄생했어요. 당시 규슈 신칸센(고속철도)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었는데, 구마모토는 중간 경유지에 불과했대요. 그래서 이를 기회로 구마모토를 발전시키고자 공무원들이 합심해 2010년 3월 구마몬을 만들었다고. (👻 : 어이없고 귀여워!!)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딩을 대성공. 구마모토를 경유지가 아니라 시종착역으로 바꾸었고 관광객이 2배 늘었대요. 구마모토현은 구마몬을 정식 공무원으로 채용해 구마몬을 홍보에 적극 활용하면서 이제는 단순 지역 캐릭터 그 이상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 구마몬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서 읽어볼 수 있어요.

1. 정든 장난감을 치료합니다

어릴 적부터 함께한 정든 장난감은 조금 고장 났다고 해서 바로 버리기 어렵죠🥲 다행히 고장 난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주는 장난감 병원이 있어요. 키니스장난감 병원은 평균 연령 70세의 공학도들이 모여 탄생하게 됐는데요. 단순히 추억이 깃든 장난감을 고쳐주는 것뿐 아니라, 실버 세대에 장난감 수리 기술을 전수해 기술 봉사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해요. (👻: 교육생도 선발함!) 치료가 필요한 장난감이 있는 눈누는 여기에서 의뢰해 보세요.

우산 살 하나가 부러졌는데 우산을 통째로 버리긴 아깝죠. 이때 이용하면 좋을 우산병원을 소개해요. 망가진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우산수리센터는 서울 광진구, 동대문구에서 경기도 수원, 부산까지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데요. 우산 수리와 함께 대여 서비스까지 지원한다고 해요. (👻: 장우산, 단우산, 양산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수리함!) 이 영상에 나온 부천시의 단비우산수리센터는 수요가 많아 2호점까지 확장했다고😮 버려지는 우산은 줄이고, 소중한 추억이 담긴 우산은 살릴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