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와 이마트24가 ‘주식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어요. 이마트24 이벤트 페이지에서 계좌 개설한 1만 명만 선착순으로 랜덤 주식도시락을 받을 수 있었는데, 입고된 2만 개가 3일 만에 동났다고. 도시락값이 약 5천 원이니까 만약 네이버를 받았다면 약 100배의 이익인 것..! 현재 2차로 주문을 받고 있으니 관심 있는 눈누는 얼른 달려가요💨

당장 무릉도원🍃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의자가 있어요. 배달의 민족에서 만든 버추얼 의자! 이름이 좀 거창한데요. 사실은 가상회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경이에요. 전부 의자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사진 선정과 파일명(ex/포브스선정올해의리더, 내리실문은퇴근입니다 등)이 나나 취향 저격..ㅎ 상품문의에 배송문의가 있는 것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

새벽에도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 하루 조오옹일 더운 요즘, 밖에 3분 서 있는 것도 고역이에요. 가까이에 CU 편의점이 있다면 들어가서 에어컨을 쐬어도 괜찮아요. ‘폭염쉼터’를 제공하고 있거든요! 폭염 쉼터는 관공서, 복지관 등에 국한되어 있었는데 코로나가 겹치면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폭염쉼터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CU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적절히 이용해 보자구요💪

앞서 편의점 폭염쉼터가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번엔 일부 지역에서 야외 선별검사소 의료진을 위해 냉방버스를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해당 의료진들은 35도 이상의 습한 날씨에 방호복을 몇 겹씩 입고 하루에 수 백 명을 만나는데요. 텐트형 검사소라서 에어컨 설치가 어려워 더위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일부 지역이 아니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폭염 관련 지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고생하는 이들을 잊지 말자는 마음🙏에서 공유해요.

먼저 3년 전으로 잠시 돌아가 볼까요? 2018년 5월, 무단으로 유•무료 웹툰을 복제 및 업로드 하는 불법 웹툰 사이트의 운영진이 검거됐죠. 이들이 사이트에 해외 도박•음란물 광고 등을 삽입해 번 광고 수익은 무려 9억 원에 달했다는데요. 검거된 이후에도 비슷한 불법 웹툰 복제 사이트는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고, 창작자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요.

지식을 공유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는 플랫폼을 자주 이용해요. 워낙 다양한 업계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보니 평소의 내 알고리즘대로 살았으면 몰랐을 소식을 얻을 수 있어요. 나나가 요즘 자주 들어가는 곳들을 소개해요 

자주 보는 칼럼 시리즈를 소개할까 하다가... 그것을 읽고 기록하는 ‘나나의 루틴’을 소개할까 해요. 좋은 글이나 자극되는 문장이 있다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캡쳐하거나 방금 나나와 카톡하던 친구 혹은 나만의 카톡방으로 글을 보내요. 그리고 꼭 ‘😋다음에 이거’ 라는 문구를 붙이죠. 그리고 그 글이 잊힐 때 즈음 카톡방에 ‘다음에 이거’를 검색하면 여유로울 때 더 곱씹으며 읽으려고 했던 것들이 쫙 나온답니다. 항상 공들여서 기록하고 업로드할 수는 없잖아요. 이렇게라도 쌓아가면 뭐라도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나나만의 루틴을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