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필 사진📸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은 한 달에 한 번 발달장애인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프로젝트 ‘톡톡사진관'을 운영해요. 해당 단체는 안 쓰는 정장을 기부받아 그 정장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데요. 촬영일에는 선정된 성인 발달 장애인과 함께 정장을 고르고,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스타일링해 하나의 프로필 사진을 완성한다고 해요. (👻: 바라봄사진관, 사회복지법인 함께웃는재단과 진행!)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첫 단추를 끼는 일이라니! 그 의미가 두 배로 값질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 토스뱅크)
토스뱅크도 같이 덕질하기 서비스를💘
토스뱅크가 ‘같이 덕질하기’ 서비스를 오픈했어요. 이전에 카카오뱅크에서 나온 ‘최애적금'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토스의 서비스는 랭킹을 볼 수 있는 게 특징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생각하며 저금을 하는 같은 팬들의 금액이 합산되어 순위가 나오거든요. 흥미로운 건 젊은 층을 겨냥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임영웅, 김호중과 같은 중년 팬층에게 인기가 많은 가수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거예요. (👻: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이와 상관이 없으니까!) 인터넷은행이 택한 ‘덕후' 고객, 이제 그다음 타깃은 누구일까요?🤔
(이미지 출처 : 서울특별시)
비디오테이프 🔜 디지털 파일로 바꿔드려요! 집에 아직 비디오테이프 갖고 있는 눈누 손🤚서울기록원이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여요. 신청 기간은 10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200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기록원 방문 접수만 가능해요. (👻: 파일을 담아 갈 USB나 외장하드 필참!) 이 서비스는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는 있지만, 전용 플레이어가 없어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고 해요. 추억을 꺼내고 싶은 눈누들 어서 달려가자고요🌬
내가 직접 만드는 굿즈✨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가 직접 굿즈를 만들 수 있는 ‘Weverse by Fans’를 런칭했어요. 티셔츠나 에코백 맨투맨에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이미지나 로고, 손글씨 등을 삽입할 수 있는 방식인데요. 아직 서비스 초기라 편집하기 단계의 자유도가 높진 않아요. 과연 팬들이 어떤 방식으로 플랫폼을 사용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낼지 궁금하네요👀
난나나 특별판✨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북카페인듯 #도서관인듯 #공립도서관추천
지금 가기 딱 좋은 도서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죠. 지금 가기 딱 좋은 공립 도서관을 소개해요. 우리가 알던 옛날 도서관이 아녜요!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부터 대형 카페 느낌 낭낭한 도서관까지. 독서 의욕 샘솟는 멋진 공간들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 서초구)
1) 서울 방배숲환경도서관🏞️
서울 서초구에 있는 방배숲환경도서관! 이름에서 느껴지듯 환경에 특화된 도서관인데요. 전체 도서 중 절반 정도가 환경 관련 도서에다가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인테리어까지 컨셉이 완벽해요. 서리풀근린공원 부근에 위치해 대출받은 책을 들고나와 밖에서 여유롭게 읽을 수도 있고, 머리를 식히러 잠시 산책할 수도 있죠. 오롯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하고 싶은 눈누들은 여기를 추천해요. 게다가 도서관 내부가 원형 구조에 통창으로 뚫려 있어서 계절의 변화를 잔뜩 느낄 수도 있답니다! ❄️함박눈이 펑펑 오는 날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텀블러에 담고 조용히 독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160-7
(이미지 출처 : 디림건축사사무소)
2) 서울 금천구립독산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 금천구립독선도서관을 소개해요. 따뜻한 색상 덕인지 아늑한 느낌이 가득한데요. 🪑1층에 길게 놓여진 원목 테이블이 나나의 눈길을 끌었어요. 이것 덕분에 동네 도서관이 아니라 대형 카페 같은 느낌이에요. 또 천장에서 떨어지는 은은한 조명과 통창에서 들어오는 햇빛, 그리고 높은 천장이 아이디어를 마구 샘솟게 해줄 것 같아요. 답답한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오픈 시간부터 끝날 때까지 머물러 있고 싶은 공간이에요.
위치 : 서울시 금천구 독산로 54길 114
(이미지 출처 : 수원시청)
3) 광교푸른숲도서관🌳
광교호수 옆에 있어 숲과 호수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광교푸른숲도서관이에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지만 가장 매력적인 곳은 프라이빗하게 독서할 수 있는 🛋️독립된 독서 공간, ‘푸른숲책뜰’인데요. 편안한 소파와 책상이 있는 작은 독채 숙소 느낌이에요! 여기는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어요. 한 번에 3시간까지 가능하고 비용은 1만 원. 몸과 마음을 편안히하고 고요히 독서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요.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131
(이미지 출처 : 경기도 뉴스포털)
4)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로비에서부터 2층까지 이어지는 압도적으로 큰 책장이 인상적인 정약용도서관이에요. (👻: 서울 삼성역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이 떠오름!) 전체적으로 개방감있게 공간을 구성하면서도 계단 옆 등 곳곳을 독서 공간으로 활용해 자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어요. 알고보니 전국에서 6번째로 큰 도서관이라고! 큰 규모만큼 내부에 베이커리 카페, 유아실, 행사장 등 여러 테마의 공간이 있어요. 주기적으로 다양한 강연이나 수업을 진행하던데, 남양주 부근에 사는 눈누들은 유용하게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