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의 시청기록 (73) : 세계 최초의 웹사이트🔗

인상 깊게 봤던 콘텐츠들을 모아서 드려요.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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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금요일

인상 깊게 봤던 콘텐츠들을 모아서 드려요.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감레터 73 : 영감을 주는 콘텐츠 기록 일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링크로 이동해요!)

6월 4일 토요일

(이미지 출처 : http://info.cern.ch)

#456 [사이트] 세계 최초의 웹사이트🔗

세계 최초의 웹사이트는 WWW를 만든 영국 컴퓨터 과학자 팀 버너리스에 의해 1990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당시 컴퓨터 간 자료 공유가 어려워, 고에너지 물리학계의 국제적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이 웹사이트는 다행히 복구 작업을 통해 남아 있다. 지금의 웹사이트와 다르게 워드 파일처럼 문자와 링크로만 구성돼 있다. 나름 감각적이다.

💡: 지금은 기술 발전 속도가 더 빨라졌는데, 30년 뒤 웹사이트는 대체 어떻게 생겼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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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일요일

(이미지 출처 : thentwrk.com)

#457 [라이브커머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있는 NTWRK 😲

홈쇼핑(커머스)에서 라이브커머스(커머스 + 미디어)로 넘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새 진화된 버전(커머스 + 미디어 + 엔터)이 나왔다. 바로 미국 최초의 라이브커머스 회사 NTWRK.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자체를 방송으로 즐기도록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오리지널 콘텐츠 예시는 여기서) NTWRK는 제품 큐레이션도 남다르고, 소위 😎힙하다는 평가를 받아서 유명 연예인, 브랜드가 한정판 행사를 할 때 자주 찾는다고.

💡 :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 중이라면 도움되는 서비스. 이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곧 라이브커머스 형태가 바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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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월요일

(이미지 출처 : 존잡생각 유튜브)

#458 [영상]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

이 영상은 책 Happier에 등장하는 ‘장기적 행복과 단기적 행복의 균형’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나의 행복을 진단하고 싶다면 아래 방법을 따라하기를 추천한다. 👍

내가 하고 있는 활동 목록을 짠다.
의미점수와 쾌락점수로 나눈다.
활동들에 시간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 적는다.
앞으로 내 시간을 어떻게 쓸지 계획한다.

행복을 목표로 잡으면 불행해지지만, 행복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면 행복해진다. 후자에는 비교와 기대가 빠져있기 때문이다.

💡: 영상 뒷 부분에는 일/생활에서 행복 루틴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도표로 정리하니, 아하 모먼트가 생긴다. 꼭 시간 내서 직접 작성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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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화요일

#459 [기사] 돌봄 공백과 골든타임

코로나19 발발 이후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이들 중 하나로 아이들을 꼽고 싶다. 해당 기사는 조손 가정에서 자라는 중학교 1학년 명준이(가명)가 팬데믹 이후 맞닥뜨리게 된 돌봄 공백을 다루고 있다. 대면 수업이 사라지고, 구청의 돌봄 프로그램도 멈추게 된 상황.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명준이는 게임 중독에 빠지게 됐다.

다행히 지역 청소년지원센터와 민간 어린이재단 등의 도움으로 다시 건강한 하루 일과를 만들어나가는 중이라고.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명준이가 얼마나 더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전문가들에 따르면, 행동과 정서 발달, 건강, 학습 등에서 뒤처졌던 취약계층 아이들을 ‘코로나19의 늪’에서 끌어내기 위한 ‘골든타임’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직후인 지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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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수요일

(이미지 출처 :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공식 유튜브 채널)
#460 [영상] 꿀벌은 아프면 어떻게 티를 낼까?

정답은 잘 안 낸다고.😅 꿀벌 전문 수의사에 따르면, 꿀벌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적기에 더욱 섬세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한다. 꿀벌이 사라졌다는 기사만 접했는데, 위 영상으로 꿀벌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 꿀벌이 사라진 이유와 식량 위기에 대해 다룬 글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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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전시]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아스테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아스테카 전시. 메소아메리카 문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가장 좋았던 건 전시의 기획의도가 잘 드러났다는 것. 우리는 그간 메소 아메리카를 침략자의 입장에서만 배워왔는데, 이 전시는 또 다른 관점에서 아스테카의 융성한 문화를 볼 수 있게 한다. 또 동선과 구성이 매우 훌륭하다. “이 영역은 어떻게 된 거지?” 하고 의문이 들 때쯤 바로 다음 코너에 궁금했던 부분이 설명돼 있었던.🔍 적절한 AR 활용(사진), 지식 유튜버와의 콜라보로 관람자의 이해도를 돕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 : 역사는 다방면으로 돌아볼 때 더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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