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틀린그림찾기나 보물찾기… 잘하세요? 맥도날드가 ‘맥도날드 버거의 비밀'이라는 보물찾기 게임을 만들었어요. 맥도날드는 2021년도부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버거를 만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의 버거는 바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예요. (👻: 진주 고추를 매콤 새콤한 피클로 만들고, 진주 고추 홀스래디쉬 소스까지 만들었다고!) 게임 시작과 동시에 버거에 들어간 진주 고추, 그리고 맥도날드 메뉴에 포함된 지역 특산물을 찾게 되는데요. 나나는 생각보다 어려워서 진땀을 뺐어요.

💡: 게임 이벤트는 오늘까지 참여 가능!

"쌍둥이 자매가 성장하여 동반자를 선택한 경우를 생각해 보자. 각기 성적 지향에 따라 한 사람은 이성 동반자를 선택하고 한 사람은 동성 동반자를 선택하였다면, 이들이 받는 사회적 처우가 달라야 할 것인가"

“책을 읽는 것은 마치 낯선 사람과 만나 그와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고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에도 비교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저자는 <독서술>에서 철학서(사상서)를 읽는 경험을 저자와의 ‘끝없는 토론’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곰곰이 뜯어 맛보고 차분히 들을 줄 아는 태도, 즉 천천히 읽기죠.”

빠른 것이 미덕인 세상에서, 느린 독서의 힘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는 글이에요. 단순히 '느린 독서가 좋아!'에 그치는 게 아니라 해당 독서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과 실천 방법을 설명해 주어 좋아요. 

“살아 있는 모든 것이 농익은 과일이나 밤하늘에 쏘아올린 불꽃처럼 부서져 사라지기 때문에 유달리 빛나는 순간을 한 번쯤은 갖게되는지도 모른다. 지금이어야말로 주어진 모든 상실을 살아야 할 때.”

맑은 하늘보다 회색빛 하늘이 더 자주 보이는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책 <파과>를 소개해요. 책의 주인공은 40여 년간 청부 살인을 업으로 삼아온 60대 여성 킬러 ‘조각(爪角)’. 그는 몸도 기억도 예전 같지 않게 삐걱거리기 시작하는 시기에 여러 인물들을 마주치게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