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냄새 난다아 2023.11.14
130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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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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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크리스마스를 밝혀줄 연꽃 향기🪷
📞전화로 찾아가는 책 친구
더 빠르고 쉬운 모발 기부를 위해💖
/난나나/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고 싶어❤️
- 서울 진심디자인 카페❄️
- 제주 바이나흐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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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이미지 또는 밑줄에 해당 정보와 관련된 기사가 🔗링크되어 있어요.
오늘 레터엔 광고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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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텀블벅)
크리스마스를 밝혀줄 연꽃 향기🪷
크리스마스 기념 연꽃등잔이 등장했어요. 🪷숲속의 연꽃 향이 느껴지는 캔들인데요. 길상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백제시대의 연화문 수막새를 등잔 형태로 디자인한 제품이에요. 기와 색상을 재현하기 위해 흙을 직접 배합해 제작된다고👀 연꽃은 장미나 국화처럼 꽃집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 아니다 보니 뭔가 더 특별함이 느껴지는 것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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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yeojupeople.todaktodak)
📞전화로 찾아가는 책 친구📚
경기 여주시의 토닥토닥그림책도서관에는 ‘전화로 찾아가는 책 친구' 프로그램이 있어요.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 장애인에게 전화로 책을 낭독하는 건데요. 실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동헌 관장은 한 할머니의 부탁으로 매주 하루에 15분씩 토지를 읽어드렸다고 해요. (👻: 무려 1년 동안!) 펜팔, 전화 책 친구처럼 꼭 얼굴과 얼굴이 맞닿지 않아도 유지되는 관계가 있죠. 님도 떠오르는 대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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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롯데웰푸드)
누가누가 풍선껌 크게 부나🎈
롯데웰푸드에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을 개최해요. 🎈풍선껌을 크게 불 자신만 있으면 누구든(8세 이상) 참여 가능! 개인전, 팀전으로 신청 가능하고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대요💸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이번에 처음 열리는 대회가 아니에요. 2012년부터 진행되었던 대회로 유튜브에 가면 예전 영상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번 대회 영상은 12월 20일에 JTBC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라고 하니, 숨겨왔던 풍선껌 불기 실력을 자랑하고 싶은 눈누들은 놓치지 마세요. (👻: 신청은 11월 17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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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share._.your_hair)
더 쉽고 간편한 모발 기부를 위해💖
예전에 에디터 주디가 소아함환자를 위해 모발을 기부했던 소식을 전한 적 있는데요. 더 쉽고 빠른 모발 기부를 위한, ‘쓸毛 있는 모발 기부 캠페인'이 11월 16일까지 진행돼요. 그동안에는 1) 내가 직접 미용실에 가서 2) 자른 머리를 챙겨 담당 부서로 우편을 보내야 했는데요. 캠페인 기간 동안엔 5곳의 미용실과 협약이 맺어져, 머리를 자른 후 기부 우편 봉투를 받아 해당 미용실에 맡기기만 하면 돼요. 해당 캠페인은 광고회사 HS애드의 공모전 본선 진출작으로, 버려질 뻔한 모발을 쉽게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어요. 혹시 머리를 자를 계획이 있었던 눈누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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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서울시가 만든 잡지 감각서울✨
서울시가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잡지 ‘감각서울'을 창간했어요. 지난달 10일 출간된 1호 주제는 ‘한강'🌊 사진작가가 찍은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 한강 뷰가 매력적인 공간 큐레이션 등이 담겨 있는데요. 총 170쪽의 분량으로 온라인으로는 서울책방,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 가격은 25,000원!) 오프라인으로 만나보고 싶다면 광화문 책광장의 '모두의 계단 빛의 서가', '책읽는 서울광장'을 이용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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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여름부터기다렸다 #크리스마스 #공간추천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고 싶어❤️
나나는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 기간을 정말 좋아해요. 왠지 따뜻하고 반짝이는 크리스마스를 상상하면 마음이 설레거든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공간을 찾아다니는데요. 이번 난나나에서는 나나가 직접 가본, 가볼 예정인 크리스마스 느낌 낭낭한 공간 몇 곳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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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jinsimdesign)
1) 서울 진심디자인 카페❄️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사장님이 만든 듯한 카페, '진심디자인'을 소개해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산타, 눈사람 등 조그만 장식들이 가득해서 잔뜩 설레는데요. 나나는 특히 빛나는 ☃️스노우볼이 탐나요. 흔히 볼 수 없던 소품들을 한 곳에서 구경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그런데 카페에 왜 이렇게 소품이 많은가 했더니 감성 인테리어 샵인 ‘진심디자인’에서 운영하는 거더라구요! 온라인 구매와 오프라인 경험을 엮고 또 ‘크리스마스 테마’를 녹인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실컷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소품이 있으면 이 사이트서 카페에서 봤던 오르골, 빛나는 눈사람, 🎄춤추는 트리 등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위치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9길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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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thehyundai_tradecenter)
2) 서울 삼성역 현대백화점 ‘해리의 꿈의 상점’🎁
요즘 백화점은 ‘❤️크리스마스 꾸미기’ 열풍이잖아요. 이번에 삼성역 현대백화점에서도 재밌는 팝업을 열었어요. 바로 ‘해리의 꿈의 상점’.✨ 이름부터 몽글몽글한 이번 팝업의 컨셉은 ‘할아버지가 꿈에 그리던 추억의 유럽 상점 골목’인데요. 이름과 컨셉을 살린 빨갛고 레트로한 외관부터 마음에 들어요. 건물 전체를 리스와 트리 장식으로 가득 꾸며서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가게 안은 소소한 크리스마스 선물들로 가득 차있고, 천장에는 큰 샹들리에가 달려 있어요. (👻 : 왠지 이국적인 느낌!) 건물이 빼곡한 삼성역 사이에서 마법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여기를 추천해요.
*이 팝업은 올해 말까지 더현대 서울, 무역센터점, 판교점 총 세 곳에서 진행해요.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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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christmas_museum)
3) 제주 바이나흐튼 박물관🎄
부부가 여행하며 모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물품이 전시된 ‘크리스마스 박물관’을 소개해요. 이름은 박물관이지만 님이 아는 박물관은 아니에요. 작은 2층 주택에 가까운데요. 🥰유럽의 어느 시골 마을에 있을 법한 소소한 가게 같아요! 유럽 빈티지 소품부터 접시, 크리스마스 씰 모음 등 다양한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어 구경하기 좋아요. 더군다나 팝업 가게가 아니라 이곳에서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답니다! 여기선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데요. 뱅쇼, 어드밴트 캘린더 등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올해 겨울, 유럽에 가고 싶지만 아쉽게 못 가는 눈누들은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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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대구크리스마스페어 홈페이지)
4)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
전국 유일한 크리스마스 페어,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를 소개해요.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크리스마스 소품부터 홈데코, 디자인 소품 등을 전시 및 판매하는 박람회인데요. 특히 트리 종류와 장식품이 색상, 사이즈별로 많아서 집 꾸미기를 좋아하는 눈누라면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어요! 다만 크리스마스와 관련 없는 제품들도 많았다는 건 좀 아쉬워요. 그래도 구경 거리가 많으니까 실내 데이트 장소나 놀 공간을 찾는 눈누들에게 추천해요. (👻 : 통장이 텅장 되지 않도록 조심!) 국내 유일한 크리스마스페어가 궁금한 눈누들도 추천!
*11/30(목) ~ 12.3(일) 약 4일간 열리고, 오픈 전날까지 무료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해요!
위치 : 대구 북구 엑스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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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 드리는 난나나팀의 편지💌
안녕하세요, 유령 나나와 함께 난나나 뉴스레터를 만들고 있는 에디터 주디와 페퍼입니다. 오늘은 나나를 대신해 레터 발행 횟수 변경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에디터들이 직접 등장했어요.
3년간 난나나 뉴스레터는 매주 월요일에는 정규레터 <난나나>를, 매주 목요일에는 인상 깊게 본 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이드레터 <나나의 시청기록>을 발행해 왔어요. 매달 최소 8개에서 최대 10개의 레터를 꾸준히 발행했던 셈인데요.
놀랍게도 난나나 뉴스레터는 각자 본업이 있는 에디터 두 명이 취미로 시작해 약 3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뉴스레터입니다. 1.5만 명의 눈누와 함께 하게 된 만큼, 이제는 취미로 발행한다고 말하기에는 부끄러울 정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요🥹
난나나를 사랑해주는 눈누 덕분에 남는 시간을 쪼개 가며 3년간 레터를 만들어왔지만, 지속 가능한 레터를 만들기 위해 운영 방식을 다시금 바꿀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이야기를 전하고, 눈누들과 소통하는 일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벅찬 일이에요. 하지만 에디터들이 본업과 주 2회 레터 발행을 병행하는 데에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주디와 페퍼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레터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레터 발행 횟수를 기존의 주2회에서 1회로 변경하기로 결심했어요.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한 주는 난나나, 한 주는 나나의 시청기록 순으로 번갈아가며 발행될 예정입니다.
발행 횟수는 줄었지만, 난나나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알차고 재밌는 소식 전달이라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어요. 눈누들과 더 오래, 건강하게 만나기 위한 완급 조절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혹시 님은 힘들 때마다 뭘 하시나요? 난나나팀은 부끄럽지만 검색창에 ‘난나나 뉴스레터'를 쳐서 후기를 보고 웃거나 피드백함에 차곡차곡 쌓여 있는 따뜻한 후기들을 읽어 보곤 합니다. 읽다 보면 ‘아, 나 그래도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동기부여를 얻기도 하고요.
예전에 한 눈누가 이런 피드백을 남겨준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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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다양한 주제를 가져오는 것에 대해 읽을 때마다 감탄해요.
일상의 삭막함을 덜어주는 나나의 메일 덕분에 흑백으로 지나갈 뻔 했던 어떤 하루엔 색을 얻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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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님의 일상을 여러 가지 빛깔로 채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난나나팀이 되겠습니다. 그럼 우린 다음주 월요일, 메일함에서 또 만나요💌
<난나나를 통해 삶의 기쁨과 동기부여를 얻는에디터 주디와 페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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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SF SHOP)
온세상은 푸바오 중독?
에잇세컨즈가 푸바오 패밀리 상품을 선보여요. SSF SHOP과 더현대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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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민초파)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반민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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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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