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케첩색 타투 잉크🥫

케첩을 만드는 식품 브랜드 하인즈가 케첩색 타투 잉크를 출시한대요. 기존 레드 잉크는 알러지 반응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하인즈는 안전한 레드 잉크를 개발했다고. 잉크 출시 기념으로 타투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도안도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래요. 빠른 시일 내로 일부 타투숍에서 사용될 거지만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어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는 물고기 없는 아쿠아리움이 있대요. 😲아카데미상을 휩쓴 특수 효과팀이 실사 애니메이션과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남태평양부터 캘리포니아 연안까지의 해저 세계를 생생히 구현했다고. 바닥 아래를 지나다니는 가오리, 수만 마리의 열대어가 실제 수족관인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동물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요즘, ‘가상 수족관’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메타버스와 VR을 이런 식으로 활용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국내 최초 국공립 아카이브 전문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이 신규 분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를 개관해요. 이는 현대미술의 중요 자료를 보존, 전시하는 아카이브 전문 미술관으로, 민간이 아닌 국공립으론 최초래요. 보존, 연구, 전시뿐만 아니라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전시도록, 아티스트북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고 하니 미술관을 좋아하는 누구든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전통을 힙하게 해석한 대한제국 황제의 옥새 교통카드를 소개해요. 고종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이전에 사용하던 거북이 모양 옥새를 용 모양 옥새로 바꿨던 스토리를 담았다고. 게다가 국립중앙박물관의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져 원본과 흡사한 모양이에요. 평소 전통 무늬를 좋아하고 한국적인 소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던 눈누 손에 쥐어주고 싶어요. (👻 : 금속 소재가 아니라 속을 비운 레진 소재라서 가볍대요!)

꽃과 식물을 활용한 오브제를 파는 상점, 스타일지음을 소개해요. 각 계절별로 선정한 프리저브드플라워와 열매, 식물을 유리병 안에 담은 것인데요.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대자연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각 제품을 만든다고 해요. 상점의 카테고리도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누어져 있어 내가 원하는 계절을 잡을 수 있는 느낌이에요. 직접 건조한 꽃으로 주문 제작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눈누들은 둘러보세요. (👻: 결혼 부케로 주문 제작을 신청한 사례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