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를 프로모션 함에서 구해주세요. 님을 더 성공적으로 만나고 싶어요!! 2021.07.23 42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홍보는 없어요. 오로지 나나와 친구들의. 🙋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넷플릭스: 게임할 거야🕹 🚲따릉이에 광고판을 붙일지도 🇰🇷국기를 캐릭터로 /난나/ 🚀나 우주 다녀왔음 v^-^v - 다섯 살 때부터 나는 우주를 꿈꿨어 - 베조스의 큰🖼그림 /난나나/ ⏰똑(딱)똑(딱)하게 일하자 _ ver.3 <시간 줄여주는 사이트들> - SNS 콘텐츠 규격 - 폰트 박스 난 짧.게 스크랩한 이야기들 넷플릭스: 게임할 거야🕹 넷플릭스가 2022년 오픈을 목표로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대요. 그간 게임 산업에 은근한 관심을 보이고 있었는데, 지난 20일 공식적인 소식을 전했어요. 아직 어떤 형태의 게임이 출시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구독자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오리지널 콘텐츠 강자 넷플릭스가 과연 어떠한 게임을 선보일지, 기대가 돼요.😆 (이미지 출처 : 서울자전거 따릉이) 🚲따릉이에 광고판을 붙일지도 혹시 xx님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따릉이가 적자가 나고 있던 사실을 아셨나요? 시는 꾸준히 늘어나는 적자 규모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광고 사업 방식을 고민 중이래요. 그중 하나가 따릉이 앞 바구니에 광고물을 부착하는 방식.(👻:오!) 다만 현재 자전거에는 광고물을 붙일 수 없어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유료 광고가 가능한 교통수단은 택시·버스·지하철뿐이거든요. 자전거에도 광고물을 부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 중이라는데, 조만간 광고가 붙은 따릉이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Thx, BTS. 미국 버터 협회가 BTS에게 감사를 표했어요. 버터 협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버터 소비가 증가해왔고, 최근에는 국민 1인당 버터 소비량이 1960년대 이후 가장 높았다고. 협회 담당자는 위 같은 현상과 방탄소년단의 Butter 발매가 맞물린 일이 재밌다고 덧붙였고요. 둘의 인과관계를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뭔가 흥미로운 사실이에요😲 ![]() (이미지 출처 : 페퍼네 고양이 박후추) 🐶동물≠물건 현재 민법에 동물은 *물건으로 들어가 있었는데요. 법무부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1항으로 둔 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어요. 법안이 통과될 경우, 동물 학대 처벌이 강화되거나 압수수색 대상에서 반려동물이 제외되는 등의 변화가 있을 거라고. 다만 동물이 인간과 같은 권리의 주체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에요.(👻:현행 민법에선 사람만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규정 중!) 대신 이번 개정안은 동물을 물건, 인간과 구별되는 제3의 지위로 인정하고자 하는 시도로, 법안이 통과되면 추가적인 법률 개정을 통해 더 많은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 거예요.🥰 *현행 민법 제98조는 물건을 ‘유체물 및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동물은 이 중 유체물로 취급됨. (이미지 출처 : World Flags) 🇰🇷국기를 캐릭터로 도쿄 올림픽을 맞이해 각 나라의 국기를 캐릭터로 만드는 WORLD FLAGS 프로젝트가 등장했어요. (👻: 국가 공식 프로젝트는 아님!) 단순히 국기를 캐릭터화하는 것을 넘어, 그 나라의 문화를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오늘 저녁에는 영상과 함께 테마송도 공개될 예정이래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캐릭터의 키, 좋아하는 음식, 취미 등등도 적혀있으니 궁금한 눈누들은 들어가 구경해보세요. (🐥: 이케멘!!!) 난나 조금 더 길-게 스크랩한 이야기 #아마존 #블루오리진 #우주관광 #제프베조스 #큰그림 🚀드디어 우주 다녀왔다! v^-^v 지난 20일 오후 10시 즈음,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우주에 있었대요. 헉? 우주라고? 나나는 침대였는데!🛌 우주선이나 로켓 발사는 미국이나 러시아 정부에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민간인이 우주를 다녀왔다니. 😲흥분이 가시질 않아요. 이번 난나에서는 베조스가 우주여행을 다녀온 썰과 그의 큰그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1. 이 모든 건 제프 베조스의 큰그림이었다 약 50년 전으로 잠시 돌아가 볼게요. 1969년 7월 20일. 당시 👶5살이던 베조스는 가족들과 거실에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텔레비전 중계로 보고 있었어요. 어린 나이에 큰 충격과 감동은 받은 그는 그날 우주에 대한 꿈을 갖게 됐어요. 학창 시절 내내 SF에 빠져있었고, 고등학교 졸업 연설에서는 ‘우주, 그 마지막 개척지에서 만납시다!’로 마무리할 정도였다고,, (🧐80년도에 저 얘길 들었다면 정말 황당했을 것 같아요.)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였던 그는 아마존을 세워 엄-청난 부자가 됐고, 곧이어 엄-청난 돈을 우주를 위해 투자하기 시작합니다. 2. 그렇게 만들어진 블루 오리진🟦 (이미지 출처 : blue origin) 그는 단순히 우주에 대한 열망도 있었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우주 개척의 목적으로 아마존 창업 6년 차인 2000년에 비밀스럽게 사비로 민간 우주 기업을 설립합니다.(👻: 얼마나 비밀스러웠는지.. 설립 3년 후에 우연히 언론에 노출되면서 사업이 공개됐음.) 그는 우주 산업이 지구가 오염되고 있어서 우주로 떠나는 ‘플랜 B’의 개념이 아니라, 지구의 영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주로의 진출이 필수적인 것이라 추진하고 있는 거래요.(지구 자원-경제, 인구 등 포함-의 유한성을 무한으로 확장하는 개념). 그래서 푸른 행성을 뜻하는 블루 오리진을 회사 이름으로 정했고요. 3. 그렇게 20년이 흐르고 (이미지 출처 : blue origin) 천천히, 조금씩, 단단하게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블루 오리진이 20년 만에 우주여행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지난 20일 오후 10시. 베조스가 민간인 3명과 함께 텍사스주 서부의 사막지대에서 피슝-하고 날아올랐죠. (👻: 이 순간은 또 어떤 아이의 꿈을 만들어 줬을지도!) 베조스는 우주에서 약 4분 동안 무중력에 가까운 극미 중력을 체험하고 약 10분 만에 지구로 다시 돌아왔어요. +) 최근 민간인 우주여행 소식이 잦게 들리는데요. 베조스가 우주에 가기 약 9일 전에도 버진그룹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이 우주 관광 시범 비행에 다녀왔어요. 브랜슨은 고도 86km 상공에 도달했다가 돌아왔고 베조스는 고도 100km를 돌파하고 왔죠. ![]() +)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 NASA와 연방항공국 FAA는 고도 80km 이상을 우주의 기준으로 보지만, 유럽 국제항공 우주연맹은 고도 100km인 ‘카르마 라인’을 넘어야 우주로 정의하고 있어요. 그래서 확실하게 100km를 벗어나야 진짜 우주여행이라는 신경전도 있어요. 4. 이번 우주여행에서 주목할 점은 조종사 없이 진행된 인류 첫 우주비행이었다는 점이에요. 탑승객들끼리 오순도순👨👩👦👦 다녀온 거죠. 헤헤.. 게다가 이번에 우주에 다녀온 사람들은 베조스와 그의 동생을 포함해 4명이었는데요. 나머지 2명은 18세와 82세였다고! 그래서 이번 첫 우주여행을 통해 최연소-최고령 우주인으로 거듭났죠. 탑승객 특이사항을 보자면, 82세 할무니 월리는 60년대 나사NASA 에서 우주비행사 시험을 통과하고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최종 비행해 참가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어요.(드디어 꿈을 이루셨다!🥰)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인 18세 대먼. 그의 자리는 ‘유료 티켓’으로 경매 입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자리였어요. 분명 억억억 단위가 넘어가는 탑승권이었을 텐데.. 대먼이 짱짱 부자라서 직접 경매 입찰에 성공한 것은 아니었고, 그의 사업가 아버지가 낙찰되면서 이번 여행에 동승할 수 있었대요. 🎁아부지가 선물로 우주여행을 준 것...wow... +) 최종 입찰액은 약 319억 원. 하지만 익명의 첫 번째 입찰자가 여행을 포기해서 대먼의 아버지가 두번째 순위로 낙찰되었고, 실제 그가 얼마를 지불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어요. 5. 또 하나 더, 놀라운 점은 (이미지 출처 : blue origin) 조종사 없이, 최연소-최고령 우주인이 탄생한 것 외에도 놀라운 소식이 하나 있어요. 바로, ‘😲재활용 로켓’을 이용했다는 것. 베조스가 블루 오리진을 설립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비용 절감’이었어요. 개인이 우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발사체 재활용이 중요했죠. 이번에 사용한 *뉴 셰퍼드 라는 로켓은 총 4대가 있는데요. 이게 모두 재활용 로켓이에요. 그래서 4대가 합쳐 총 15번의 시험발사를 완료했대요. 그동안 로켓은 한 번 발사된 후에 재사용 할 수 없어 버리곤 했는데요. 뉴 셰퍼드를 통해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죠. *미국 최초의 우주 비행사 앨런 셰퍼드의 이름을 땄어요. 6. 마무리하며, 베조스의 책 발명과 방황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20년 전 아마존을 창업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교통망을 구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미 존재했습니다. 지불 시스템도 새로 만들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미 세상엔 신용카드 시스템이 구축된 상태였습니다. (중략) 페이스북은 기숙사 방에서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기숙사에서 거대한 우주 기업을 세울 수 있을까요? 아직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을 가능하게 해줄 큰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미래의 아이들이 기숙사에서 거대한 우주 기업을 세울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기반 시설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런 거대한 도약이 이루어지려면 많은 일이 일어나야 할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건, 단 하나의 큰 발걸음입니다.” +) 갑자기 덧붙이는 소식 여전히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베조스, 만 년 시계 베조스의 사유지에 1년에 한 번 초침이, 100년에 한 번 분침이 움직이고, 1000년에 한 번 뻐꾸기가 우는 ‘만 년 시계’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시계의 크기는 150m고 96년부터 텍사스 외곽 석회암 절벽에서 만들어지고 있어요. (완공 날짜는 알 수 없으며, 베조스는 이 아이디어에 약 470억을 투자했음) 게다가 이 시계는 만 년을 프레임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연도 표기도 다섯 자리를 쓴대요. 이게 진짜 ‘장기적인 사고’를 의미하는 게 아닐까요..?😎 👻 나나는 이번 우주여행이 단순히 놀랍고 신기한 일인 것도 맞지만, 차근차근 실행되고 있는 그의 큰 그림 중 일부였다는 사실에 더 눈이 가요. 님은 어린 시절 어떤 것을 꿈꿨나요? 지금은요? 그럼 그걸 이룰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누군가 비웃더라도, 나의 큰 그림을 실행할 수 있는 끈기와 도전정신이 있나요? 님의 큰 그림은 무엇인가요? 👻 나나는.. 구독자 1만 명..?! (헤헷!) 👻그래서 요약하자면, 1. 지난 20일,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민간 우주여행을 다녀왔어요 2. 모든 것은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이어진 베조스의 큰 그림이었어요 3. 님의 큰 그림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나요? 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시간을 #동강 #일잘러사이트 ⏰똑(딱)똑(딱)하게 일하자 _ ver.3 : 시간 줄여주는 사이트들 님의 소중한 시간을 반으로 동강 낼 멋진 사이트들을 소개합니다🪄 (이미지 출처 : 페퍼네 고양이 박후추) 1. Pixelhunter 👩💻: 나나님~ 이거 이미지 페이스북이랑 인스타그램이랑 트위터랑 다 올려주세요~ 👻: 훗 픽셀 헌터를 이용해야지! 이미지를 여러 SNS에 맞는 사이즈로 조정해 주는 사이트에요. 이미지 하나만 업로드하면 각 SNS의 프로필용/커버용/정방향 이미지까지 싹 뽑아줘요.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매체를 지원하니 버튼 하나로 시간 절약해 보자고요. (이미지 출처 : Squibler) 3. Squibler 강제로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무시무시한 사이트에요. 5초 동안 아무 글도 쓰지 않으면 쓰던 글이 몽땅 날아가 버리거든요😱 원하는 시간, 글자수를 설정하고 위 사이트에서 글을 써보세요. 딴짓을 하려야 할 수가 없어 저절로 시간이 단축된답니다. 정해놓은 글자 수와 시간을 다 채우면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어요. (👻: 다 쓰면 워드, txt 형식 등으로 추출하는 버튼(export)도 등장!) (이미지 출처 : Fontbox) 4. Fontbox 언제까지 지식인에 검색할 거야 🎶 이제 초록창에 ‘여기 쓰인 폰트 뭐예요?’라고 검색하지 않아도 돼요. 이미지를 넣으면 폰트를 찾아주는 사이트가 있거든요. 다만 아쉬운 점은 정확도가 좀 떨어진다는 점.😢 고딕 같은 폰트는 바로 나오는 편인데, 손글씨 폰트는 제대로 못 찾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보다는 빠르니까, 종종 이용해보세요. 🥃소소한 혼술🍺 오늘 제목에도 물어봤는데, 울 눈누들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낼 예정인가요? 나나는 고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관계로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두문불출 중이에요. 그러다 외로움을 달래줄 아이템, 혼술 선풍기를 만났죠. 👇 님이 알고 있는 재밌는 혼자 놀기 비법 또는 아이템이 있음 피드백함에 소개해 주세요. 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민초파)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반민초파) nan_nana_@naver.com 구독 💌 / 구독 메일 수정 지난 레터 다시보기 수신거부😪 Unsubscribe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 |
취향 떠돌이 나나가 일주일간 수집한 인사이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