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난나나 레터 형태가 조금 변경돼요! 💌작은 예고) 곧 난나나 레터 형태가 변경될 예정이에요.
님을 오래 만나기 위해 조금씩 단장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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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88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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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오늘 레터 중 '난' 일부, '소소한' 콘텐츠는
오늘의행동으로부터 원고료를 받고 제작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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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내 연말 케이크는 바로,
(광고)행동을 큐레이션 하는 구독 서비스?🎁
맥도날드 50년 동안 무료로 먹는 방법🍔
/난나/
📚잡스럽지 않은 잡지
최초의 잡지부터 2022년까지
/난나나/
귀여운 크리스마스 오브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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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이미지 또는 밑줄에 해당 정보와 관련된 기사가 🔗링크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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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말 케이크는 바로,
🎂연말 케이크를 계획 중인 눈누들이 알고 있으면 좋을 소식이에요. 지금 호텔, 마트, 편의점이 케이크 전쟁을 벌이는 중이거든요. 호텔은 더더더 프리미엄으로! 마트와 편의점은 더더더 가성비로! 특히 마트, 편의점에서는 인기 캐릭터나 유명 케이크 가게와 콜라보해서 만든 제품도 있어서 구경하고 고르는 재미가 쏠쏠해요. 👻나나는 아직 뭘 먹을지 못 골랐어요. 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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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오늘의행동)
행동을 큐레이션 하는 구독 서비스?🎁
우유배달도, 뉴스레터 배달도 아닌 행동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어요. 2023행동구독은 한 달에 한 가지 사회문제에 대한 질문과 그 문제를 해결할 행동·도구를 큐레이션 해줘요. ‘기후 문제, 주거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어! 하는 생각은 쉽지만, ‘그래서 내가 뭘 해야 하는데?’ 싶을 때가 있잖아요. 이를 위해 오늘 필요한 ‘더 나은 행동'을 추천하고, 그중에서 나만의 해결책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지만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던 눈누들에게 추천해요. 자세한 행동은 여기서 확인 가능!
*구독료는 월 15,000원으로 현재 연간 구독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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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맥도날드)
맥도날드 50년 동안 무료로 먹는 방법🍔
이벤트에 당첨되면 됩니다. (👻 : 하하하!) 지금 맥도날드는 단 한 명의 맥골드 카드 주인공을 찾고 있어요. 맥골드 카드는 그동안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등 유명 인사들이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참가 방식은 최소 1달러 이상 맥도날드 앱에서 주문하면 돼요.당첨된 주인공은 50년 동안 🥤주 2회 무료로 식사할 수 있다고. 마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골드 티켓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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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진저호텔)
🎄크리스마스엔 롤링페이퍼
*어드벤트 캘린더 형식으로 제작된 롤링페이퍼 사이트, 진저호텔이에요. 하루에 하나씩 열어보는 어드벤트 캘린더처럼, 하루에 하나의 창문만을 열 수 있는데요. 초콜릿이나 간식이 들어있는 캘린더가 아닌 편지가 담긴 캘린더라는 점이 인상 깊어요🥰 혹시 올해 못다 한 진심을 주고 받고 싶었던 친구가 있다면 이 사이트를 슬쩍 건네주세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날짜별 선물을 열어보는 캘린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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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Disneyparks blog)
디즈니랜드에 등장한 휠체어 캐릭터🎡
미국 디즈니랜드 테마파크의 어트랙션에 휠체어를 탄 캐릭터가 등장했어요. 잇츠어스몰월드(It's a Small World)라는 어트랙션은 배를 타고 각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구경할 수 있는 수상 놀이기구인데요. (👻: 에버랜드의 지구마을 같은!) 해당 인형은 이번에 남미권 캐릭터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새로 추가되게 된 것🥰 이러한 소식이 더 이상 인상적인 뉴스가 아닌 당연한 일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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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
#잡지 #취향 #매거진
📚잡스럽지 않은 잡지
👻나나는 잡지 러버! 다 읽지는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고 웃음이 나요. 그런데 예쁘고 정성스러운 잡지가 등장하기 전까지 분명 최초의 잡지가 있었을 텐데, 누가 왜 언제 잡지를 만들었을까? 궁금증이 생겼어요. 오늘은 잡지의 역사, 어원에 대해 알아보고 잡지산업의 현황을 짚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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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nm.wiki) 잡지를 뜻하는 영어 단어 ‘📓magazine(매거진)’은 창고 또는 저장소를 뜻하는 프랑스 단어 ‘magasin’ 에서 왔답니다! 영어로 magazine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한 건 1731년 영국에서 발간된 ‘젠틀맨스 매거진 (Gentleman’s Magazine)’부터였어요. 🗃여러 정보가 한 데 있다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선택한 단어가 아닐까요? 하지만 매거진이라는 단어를 처음 쓴 것이지 이때가 잡지의 첫 등장은 아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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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revistapesquisa.fapesp.kr)
한국잡지박물관에 따르면 최초의 서양잡지는 여러 분야에서 변화를 맞이하던 15세기 말에 처음 등장했어요. 종교개혁의 필요성을 알리는 내용의 *‘플루그슈리프트'가 바로 그것. 그리고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형태의 전문 잡지의 등장은 1665년 파리 고등법원의 평정관이 만든 ‘르 주르날 데 사방’이었고요. (👻: 과학, 문학 등이 주 내용이었다고) 하지만 이 잡지는 ‘아주 기초적 단계로서 서적상들이 책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서 만든 것으로 오늘날의 도서 목록 정도에 불과했다’고 해요.
*플루그슈리프트는 독일어로 팸플릿이라는 뜻이에요. 지금 우리가 아는 잡지 형태와 다르지만, 당시에는 이것이 서양 잡지의 형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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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잡지 이야기 간단 요약
한국 잡지는 한국전쟁을 겪은 😳1950년대에 르네상스를 이뤘다고 해요. 그리고 1960년대부터는 양적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트렌드가 됐고요. 당시 인간 신문사들이 주간지 붐을 일으켰는데 그 예시로 ‘선데이서울, 주간여성, 주간경향’ 등이 있어요.
주간지가 늘어나며 점차 잡지는 ‘가볍게 읽을거리’ 성격을 갖게 됐고 1980년부터는 📖읽는 잡지가 아니라 👀보는 잡지로서 이용 행태에 변화가 생겼어요. 나나 생각에 2022년 현재는 ‘보는’ 게 아니라 ‘가지는’ 잡지로 또 변한 것 같구요. 그리고 지금, 잡지는 종이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채널을 확장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독자를 만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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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출도 직원도 꾸준히 감소하는 잡지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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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산업 종사자 수도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약 24% 감소했구요. 코로나19가 온라인 시대를 빠르게 열면서 오프라인에 있는 잡지의 경영이 더욱 어려워진 거죠. (👻 : 실제로 사업제의 약 50%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피해가 심각하다고 했어요.)
💰사업장 별 연간 매출액 규모는 1억 원 미만이 약 51%였고, 이를 포함한 3억 미만 사업체는 약 78%였어요. 6억 이상인 곳이 전체의 10% 미만이었다고 하니 작은 규모의 사업체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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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간이나 폐간되는 잡지만큼 창간 잡지도 꾸준하다. 배달의민족의 <매거진 F>, 직방의 <디렉토리>, 나우의 <나우 매거진>, 코오롱스포츠의 <섬웨어> 같은 브랜드 매거진이 사보를 대신하고, <컨셉진>, <부엌>, <브리크>, <툴즈> 등 좁고 깊게 취향을 다루는 라이프스타일 잡지가 온갖 제품 광고가 넘쳐나는 옛 잡지를 밀어냈다. (중략) 이제 잡지는 소수의 전문가들이 협업적 창조성을 집중해 만드는 단행본 출판과 비슷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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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잡지가 몰락하고 있다고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독자의 취향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좋은 잡지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어 ‘신잡지 전성시대’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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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를 좋아하는 것도 이런 이유예요. 내 취향을 섬세하게 담아낸 책처럼 느껴져서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달까요. 그런데 나나만 그랬던 게 아닌가봐요. 잡지에 대한 전반적 인식이 점차 바뀌면서 독립서점이나 온라인으로만 살 수 있던 잡지가 교보문고 등 대형서점에 👏유통되는 현상도 볼 수 있죠. (👻 : 올해 처음으로 ‘잡지주간’이 생기기도 했어요!)
뾰족한 취향을 담아 더 이상 잡스럽지 않은 잡지. 앞으로의 잡지는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하고 기대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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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약하자면,
1. 잡지를 뜻하는 영어 ‘magazine’은 창고를 뜻하는 프랑스어 ‘magasin’에서 왔어요.
2. 최초의 서양잡지와 최초의 한국잡지는 계몽적 성격이 강했어요.
3. 미세한 취향을 깊게 파고드는, 더 이상 잡스럽지 않은 잡지는 어떻게 바뀔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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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귀여운 #크리스마스 #준비
🎄크리스마스 오브제 특집(귀여움 ver.)
크리스마스가 20일 남은 시점, 연말을 함께 하면 좋을 귀여운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사진을 누르면 링크로 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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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쩔 눈사람☃️
보기만 해도 '헉, 귀엽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눈사람 향초예요. 어쩐지 뚱한 표정이 시선을 잡아끄는데요👀 꼭 캔들로 활용하지 않아도 트리 장식이나 오브제로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향은 잉글리시페어&프리지아, 클린코튼, 화이트머스크가 준비되어 있다고. 귀엽고 향기로운 연말을 보내고 싶은 눈누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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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신령 인센스 홀더🪷
우우 스튜디오의 고스트 캐릭터와 엠티디의 캐릭터 마운틴듀오가 만나 산신령 컨셉의 인센스 홀더가 탄생했어요. 팔짱을 꼬옥 끼고 앉아 있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운데요. 역시 귀여움x귀여움=(귀여움)²인 걸까요? 화이트, 그린 컬러 두 가지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다면 골라서 데려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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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은 향초🎄
미니미한 사이즈의 트리 향초예요🎄 묵직하면서도 포근한 윈터향으로, 담요를 두르고 책을 읽는 잔잔한 밤이 떠오른다는 상세 설명이 인상 깊어요. 크리스마스 날 저녁, 트리 향초를 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를 한다면 따뜻한 분위기가 한층 업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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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버터샵) 4. 크리스마스 키링 친구들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준비하는 눈누들 주목! 키링으로도, 트리 오너먼트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인형들을 소개해요. 약 10센치 정도의 인형으로 크리스마스트리에 포인트를 주면 딱일 거 같아요. 목도리를 매고 있는 고양이라니..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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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울시의 온라인 시민제안 플랫폼 이름 투표 중! 투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5초.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고 하니까 5초의 시간이 있는 눈누들은 참여해 보세요. (👻 : 나나도 참여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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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민초파)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반민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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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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