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User Experience/User Interface)와 관련된 지식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예요. 지식이라고 해서 이론을 알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니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앱/웹 화면 중 어떤 것이 더 보기 편하게 만들어진 것인지 생각해 보고 고르면 돼요. 각 문제별로 정답의 이유와 출처가 적혀있고,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레벨에 맞는 책을 추천해 줘요. 님은 어떤 책을 추천받을지 궁금하네요!

코로나 이후 해양 쓰레기 문제를 신박하게 풀어낸 글. 자연을 파괴는 인간을 '🗑쓰레기 요리를 만드는 셰프'로, 고통받는 동물을 '쓰레기 요리 평가단'으로 설정해 둘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감각적인 사진과 글로 연재했어요. 쓰레기 셰프가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간 플라스틱 칩 요리, 스크래치 유리 조각 등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를 제안하는 부분의 아이디어가 기발👀했어요. 한 편당 글이 길지 않고 컨셉이 재밌어서 쑥-쑥 읽히더라구요.

최근 인하대 캠퍼스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한 2차 가해 행위를 보고 위 영상이 떠올랐어요. 위 애니메이션은 파티에서 '제임스'가 살해당한 일에 대해 두 친구가 이야기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한 친구는 제임스가 입은 옷, 제임스의 성격 그리고 제임스의 얼굴까지. 제임스의 모든 것에서 끊임없이 그가 죽은 이유를 찾아요. 2분 남짓의 짧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라 눈누들과 함께 보고자 공유해요.

나나 토마토🍅 선정,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 Top 3". 짧게 요약하면, 파일럿이 위험한 임무를 짜릿하게 수행하는 내용인데요. 영화를 위해 배우들이 실제 탑건 훈련 과정을 이수하며 촬영 때 모두가 전투기에 탑승해 촬영했다고. (👻 : 오마이갓!) 덕분에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은 말할 것도 없어요. 눈과 귀가 즐겁고, 스토리 전개가 시원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