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생리대 브랜드 바디폼에서 나온 광고가 칸 라이언즈 4개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생리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영상이다. 생리 중 겪는 일들, 감정 변화 등을 자세하게 묘사한다. 

이 문장이 그렇다. 야망 있어 보이지만 당연한 말만 늘어놓은, 뜬구름 잡는 표현이다. 이런 건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까? 아래 글에서는 좀 더 알아듣기 좋게 표현을 수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글을 읽지 않았다면 위 예시 문장을 보고 '오~'하고 지나갔을 텐데, 이제는 뭐가 잘못된 건지 보인다.

인터넷 고인물이라면 한번쯤 봤을법한 짤, 개구리 페페. 이 개구리는 원래 평범한 코믹 만화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2017년, 작가는 관 속에 누워 있는 페페 그림을 올려, 공식적으로 페페의 죽음을 선언했다. 페페가 인종차별, 혐오의 상징으로 변질되었기 때문. 

에디터 둘이 보러 갔다 나란히 눈물 퐁퐁 쏟고 나온 영화 루카. '바다 괴물의 모험' 같은 가벼운 애니메이션일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영화에 담겨있는 많은 함축적인 메시지에 눈물이 절로 났다.

물에 닿으면 바다 괴물로 변하는 비밀을 갖고 있는 루카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 속 다양한 소수자의 삶을 나타내려는 시도가 보였다. 희생, 포용, 공존이란 키워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끔 만든 영화. 디즈니의 사명인 'To make people happy'에 걸맞은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