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의 시청기록 (1) : 영감을 주는 콘텐츠 기록 일기

2020. 11. 9.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인상 깊게 봤던 콘텐츠들을 모아서 드려요.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감레터 01 : 영감을 주는 콘텐츠 기록 일기

11월 3일 화요일

📄 콘텐츠 직거래의 시대

뉴닉, 어피티.. 이제는 뉴스레터조차도 골라 보는 구독 경제의 시대가 왔다. 기성 매체인 메일을 이용해, 콘텐츠를 전달한다는 아이디어는 언제부터 시작된 된 걸까? 3년 전부터 구독료를 받고 매일 한 편의 글을 보내주는 '일간 이슬아' 작가의 인터뷰를 보니 그 의도를 조금 알 것만도 같다.

💡 :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나의 무언가가 하나의 거대한 서비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구글에 입사 제의받은 포트폴리오

심플하고 강력한 제목에 이끌려 들어갔다. 대체 구글이 제의할 정도면 어느 수준인 거야? 했는데 영상을 보니 납득이 갔다. 전문성 + 창의성 + 실행력의 멋진 콜라보,, GOOD.

💡 : 구글엔 저런 사람들만 있을까?

11월 4일 수요일

📺 반 고흐의 저녁식사 / 스톱모션

반 고흐의 그림 질감과 스톱모션 방식이 만난 영상이다. 반 고흐가 저녁을 먹는다면 저런 느낌일 것 같다. 스톱모션은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 우하하 또 봐야지 😛

📺 오마르의 삶, 안녕!

"이대로 재정비 없이 그대로 가면 이제는 구려지는 것 밖에 남은 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 모든 일에는 쉼이 필요하지. 비워놔야 또다시 채워지니까! 요즘 나의 열정 상태를 체크해보자.

11월 5일 목요일

📺 '검사'를 꿈꾸던 소년이 하루 아침에 '살인마'가 된 이유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7화를 보고 많이 울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각도에서 사건을 재조명해 주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

💡 :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다시 읽어야겠다.

📄 131년 전, 한국 모음을 미국 언론에 소개한 외국인 한글학자

외국인이 한국어로 쓴 '세계지리서__사민필지'에 대한 이야기. 1891년의 일이지만 나도 괜히 뿌듯했다.

11월 6일 금요일

📖 유미의 세포들 안녕

꾸준히 토요 웹툰 1위를 지키던 유미의 세포들이 연재 5년 만에 완결이 났다. 배가 고플 땐 '출출 세포'가, 뽀뽀하고 싶을 땐 '응큼 세포'가 활동한다고 표현한, 귀엽고도 섬세한 일상의 이야기들. 나를 움직이게 하는 프라임(대표) 세포는 무엇일까 고민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마워, 유미의 세포들!

💡 님께 가장 원동력이 되는 세포는 뭐예요? "사랑 세포"? "출출 세포"?

11월 7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