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도 벽난로 ASMR을 들을 수 있다. 유튜브에도 비슷한 영상이 많지만 여기선 광고 없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타닥타닥 타오르는 모닥불 소리를 들으니 절로 잠이 온다.. Zzz..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건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내가 가고 싶던 유학을 떠나는 거였는데, 뭔가 주변에서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니 하루빨리 누군가를 만나 결혼을 준비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실제로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현재는 휴직계를 내고 유학중인 대학원생 작가님의 글. 사회가 만든 프레임은 때론 누군가를 무겁게 누르기도 한다.

얼마 전 광천김 사장이 뜬금없이 아들을 모델로 삼은 일이 화제가 됐었다. 실제로 김에 프린팅된 사진은 사진관에서 찍은 것이 아닌, 유학 중인 아들이 아버지에게 간간이 보내주던 사진 중 하나였다고.